빚잔치 F1,1천980억 지방채 발행'사전 작업' 나서
빚잔치 F1,1천980억 지방채 발행'사전 작업' 나서
by 인터넷전남뉴스 2011.09.14
전남도,20일 임시회 앞두고 도의원들에게 메일보내 정거배 기자 전남도가 오는 20일 열리는 전남도의회에서 F1경기장 인수와 지방채 발행안 승인을 얻기 위해 이례적으로 도의원들에게 메일을 보내는 등 이른바 도의회 설득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밝혀졌다.F1조직위원회 기획본부장 이름으로 보낸 이 메일에는 첨부자료와 함께 "이번 안건은 경주장 시설을 정상적으로 취득,운영코자 하는
사안으로 그동안 경주장 건설과 카보에 얽혀 있었던 모든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하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F1경주장 인수를 위한 지방채 발행 계획안<전문>
【 F1 경주장 인수 개요】
▸ 우리도가 KAVO의 부채(PF 원리금/추가공사비)를 안고 KAVO의 자산인 F1 경주장을 인수
▸ 전남개발공사는 F1 경주장을 위탁운영하고, 기업도시 공동사업시행자로서 KAVO의 기업도시 토지개발권을 인수, 시행
▸ 향후 여건 변화에 따라 경주장 제3자 매각 검토
▸ 경주장 인수에 소요되는 비용조달을 위해 1,980억원 지방채 발행
※ 당초 예산절약을 위해 민자유치 사업으로 추진하였으나, 결과적으로 도비로 경주장을 건설하여 공유재산인 체육시설을 취득한 셈이 됨
1. 추진배경
○ 지금까지 F1 사업은 KAVO가 국도비 지원과 PF 자금으로 F1 대회 개최, 경주장 건설·운영, 삼포지구 개발(총 130만평)을 추진해왔음
○ 그러나, KAVO의 대규모 운영적자(2010년 627억)와 경주장 추가공사비(1,025억) 등으로 자체적인 채무상환이 불가능한 상황임
* 금년도 PF 이자지급에 소요되는 자금 미확보로 도비 40억원 긴급 지원
* 현 KAVO의 재무상태 감안시 금년 9월말경 채무불이행 상황 도래
○ 따라서, 정상적인 경주장 관리·운영과 기업도시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우리도의 경주장 인수가 불가피
○ 9월중 경주장 인수 재원조달방안이 확정되어야 채권단 채무불이행 유예 협의 및 경주장 준공 처리시 이해당사자 동의 확보 가능
※ 개발공사의 경주장 인수를 위한 사전협의 결과(행안부)
∙ F1 경주장 인수재원은 공사채 발행보다는 지방채 발행대상 사업
∙ F1 대회지원법 규정에 따라 지방채 발행 한도액 초과 발행 가능
∙ 기부채납 대상 자산 인수를 위한 공사채 발행 불합리
2. 지방채 발행계획
○ 발행규모 : 1,980억(PF 1,631억, 추가공사비 349억)
○ 차입선/이율 : 금융기관 저리자금/4.23%(예정)
○ 상환조건 : 5년거치 10년 상환
<고려사항>
▪ 토지 개발이익을 인수비용 상환에 우선 투입
- 기업도시 삼포지구(2단계 74만평) 개발사업 시행을 통해, 8년간 (2014~2021년) 1,388억원의 개발이익 발생 예상
▪ 공공체육시설 재산취득으로 인해 보통교부세 수입증가
- 道가 F1 경주장을 직접 인수하여 공공체육시설로 등록시, 매년 상당한 보통교부세 수입증가 예상(최대 연간 약 50억원 추산)
▪ 지방채 발행을 통한 리파이낸싱 효과 및 이자비용 절감
- 당초 도와 개발공사의 기존 채무보증분(868억)에 1,112억의 신규차입을 통해, 기존 PF 금리(7.5%이상)보다 훨씬 저렴한 이자비용(4%대) 부담
▪ 도 채무비율은 소폭 상승하나 양호한 수준
- 경주장 인수시 우리도 채무비율은 17%에서 20%로 상승
* 재정건전성 지표(채무비율 낮은순) 16개 시·도중, 3위에서 5위로 변화 예상
▪ 지방채 발행을 통한 경주장 인수후, KAVO 청산절차 진행
3. 추진절차
○ 지방채 초과발행 행안부 승인: 9월초
○ SK 공사비 정산 및 준공서류 제출: 9.20
○ 지방채 발행 도의회 심의 : 9. 20~29
-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행정환경위→본회의)
- 지방채 발행 심의(경제관광위→예결위→본회의)
○ F1 경주장 자산실사 및 매입․등기:10월중
✔금년 F1대회의 안정적 개최와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 9월 임시회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승인 및 지방채 1,980억원 승인 필요
전 라 남 도
사안으로 그동안 경주장 건설과 카보에 얽혀 있었던 모든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하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F1경주장 인수를 위한 지방채 발행 계획안<전문>
【 F1 경주장 인수 개요】
▸ 우리도가 KAVO의 부채(PF 원리금/추가공사비)를 안고 KAVO의 자산인 F1 경주장을 인수
▸ 전남개발공사는 F1 경주장을 위탁운영하고, 기업도시 공동사업시행자로서 KAVO의 기업도시 토지개발권을 인수, 시행
▸ 향후 여건 변화에 따라 경주장 제3자 매각 검토
▸ 경주장 인수에 소요되는 비용조달을 위해 1,980억원 지방채 발행
※ 당초 예산절약을 위해 민자유치 사업으로 추진하였으나, 결과적으로 도비로 경주장을 건설하여 공유재산인 체육시설을 취득한 셈이 됨
1. 추진배경
○ 지금까지 F1 사업은 KAVO가 국도비 지원과 PF 자금으로 F1 대회 개최, 경주장 건설·운영, 삼포지구 개발(총 130만평)을 추진해왔음
○ 그러나, KAVO의 대규모 운영적자(2010년 627억)와 경주장 추가공사비(1,025억) 등으로 자체적인 채무상환이 불가능한 상황임
* 금년도 PF 이자지급에 소요되는 자금 미확보로 도비 40억원 긴급 지원
* 현 KAVO의 재무상태 감안시 금년 9월말경 채무불이행 상황 도래
○ 따라서, 정상적인 경주장 관리·운영과 기업도시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우리도의 경주장 인수가 불가피
○ 9월중 경주장 인수 재원조달방안이 확정되어야 채권단 채무불이행 유예 협의 및 경주장 준공 처리시 이해당사자 동의 확보 가능
※ 개발공사의 경주장 인수를 위한 사전협의 결과(행안부)
∙ F1 경주장 인수재원은 공사채 발행보다는 지방채 발행대상 사업
∙ F1 대회지원법 규정에 따라 지방채 발행 한도액 초과 발행 가능
∙ 기부채납 대상 자산 인수를 위한 공사채 발행 불합리
2. 지방채 발행계획
○ 발행규모 : 1,980억(PF 1,631억, 추가공사비 349억)
○ 차입선/이율 : 금융기관 저리자금/4.23%(예정)
○ 상환조건 : 5년거치 10년 상환
<고려사항>
▪ 토지 개발이익을 인수비용 상환에 우선 투입
- 기업도시 삼포지구(2단계 74만평) 개발사업 시행을 통해, 8년간 (2014~2021년) 1,388억원의 개발이익 발생 예상
▪ 공공체육시설 재산취득으로 인해 보통교부세 수입증가
- 道가 F1 경주장을 직접 인수하여 공공체육시설로 등록시, 매년 상당한 보통교부세 수입증가 예상(최대 연간 약 50억원 추산)
▪ 지방채 발행을 통한 리파이낸싱 효과 및 이자비용 절감
- 당초 도와 개발공사의 기존 채무보증분(868억)에 1,112억의 신규차입을 통해, 기존 PF 금리(7.5%이상)보다 훨씬 저렴한 이자비용(4%대) 부담
▪ 도 채무비율은 소폭 상승하나 양호한 수준
- 경주장 인수시 우리도 채무비율은 17%에서 20%로 상승
* 재정건전성 지표(채무비율 낮은순) 16개 시·도중, 3위에서 5위로 변화 예상
▪ 지방채 발행을 통한 경주장 인수후, KAVO 청산절차 진행
3. 추진절차
○ 지방채 초과발행 행안부 승인: 9월초
○ SK 공사비 정산 및 준공서류 제출: 9.20
○ 지방채 발행 도의회 심의 : 9. 20~29
-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행정환경위→본회의)
- 지방채 발행 심의(경제관광위→예결위→본회의)
○ F1 경주장 자산실사 및 매입․등기:10월중
✔금년 F1대회의 안정적 개최와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 9월 임시회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승인 및 지방채 1,980억원 승인 필요
전 라 남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