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전남도 22일 광역행정협의회…14개 안건
광주시-전남도 22일 광역행정협의회…14개 안건
by 인터넷전남뉴스 2011.09.15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시와 전남도가 오는 22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광주·전남광역행정협의회'를 갖고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와 도는 광역행정협의회 개최에 앞서 오는 16일 전남도청 수리채에서 광역행정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는 광주시 기획조정실장과 전남도 행정지원국장 등이 참석해 광주와 전남, 인근 6개 시·군의 공동 관심사항에 대해 상호협력과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현재 제안된 안건은 광주시 6건, 전남도 7건, 공동제안 1건 등 총 14건으로 이번 실무협의회에서 최종안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광주시가 제안한 안건은 평동 군훈련장 이전과 광주순환고속도로 제3순환선 건설, 광주연구개발(R&D)특구 첨단3지구 개발, 빛그린 국가산업단지 조성, 무돌길 명품화 사업, 광역버스정보시스템 확대 구축 등이다.
특히 평동 군훈련장 이전문제는 이미 군부대측과 MOU까지 체결한 광주시와 전남 해당 시·군 사이에 갈등을 빚고 있어 이번 광역행정협의회에서 해법을 찾을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남도는 영산강변 활용을 위한 공동노력,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서남권 원자력의학원 공동 유치, 동복댐 주변지역 정비사업, 산포덕례-양촌간 도로 확포장, 광역교통수단 환승체계 도입, 담양∼광주 첨단지구 버스노선 연장 등을 제안했다.
이밖에 공동제안으로는 광주·전남 방문주간 운영이 제기됐다.
한편 광주전남광역협의회는 오는 22일 오전 10시30분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강운태 광주시장과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관련 실·국장, 해당 시장·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kykoo1@newsis.com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와 도는 광역행정협의회 개최에 앞서 오는 16일 전남도청 수리채에서 광역행정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는 광주시 기획조정실장과 전남도 행정지원국장 등이 참석해 광주와 전남, 인근 6개 시·군의 공동 관심사항에 대해 상호협력과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현재 제안된 안건은 광주시 6건, 전남도 7건, 공동제안 1건 등 총 14건으로 이번 실무협의회에서 최종안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광주시가 제안한 안건은 평동 군훈련장 이전과 광주순환고속도로 제3순환선 건설, 광주연구개발(R&D)특구 첨단3지구 개발, 빛그린 국가산업단지 조성, 무돌길 명품화 사업, 광역버스정보시스템 확대 구축 등이다.
특히 평동 군훈련장 이전문제는 이미 군부대측과 MOU까지 체결한 광주시와 전남 해당 시·군 사이에 갈등을 빚고 있어 이번 광역행정협의회에서 해법을 찾을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남도는 영산강변 활용을 위한 공동노력,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서남권 원자력의학원 공동 유치, 동복댐 주변지역 정비사업, 산포덕례-양촌간 도로 확포장, 광역교통수단 환승체계 도입, 담양∼광주 첨단지구 버스노선 연장 등을 제안했다.
이밖에 공동제안으로는 광주·전남 방문주간 운영이 제기됐다.
한편 광주전남광역협의회는 오는 22일 오전 10시30분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강운태 광주시장과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관련 실·국장, 해당 시장·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kykoo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