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서 열린 전남시장군수협의회 ‘먹자판’ 논란
완도서 열린 전남시장군수협의회 ‘먹자판’ 논란
by 인터넷전남뉴스 2011.09.26
단체장들 참석율 저조,주요안건처리도 1시간만에 끝내 인터넷전남뉴스
완도서 열린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가 단체장들의 참석율이 저조하고 내실있게 진행되지 못하는 등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지난 20일 완도군청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22명의 단체장 등 13명만 참석했으며 회의 내용 역시 안건에 비해 1시간여만에 마치는 등 형식적으로 진행됐다는 지적이다.
더구나 회의가 끝난 뒤 미리 예약한 식당 등지에서는 잔치집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까지 연출돼 주민들로부터 눈총을 받았다.
특히 완도군은 참석한 시장군수 한사람당 전복 3kg과 마른김 등을 전달해 과도한 선물을 건넸다는 지적이다.
이날 회의는 정종득 협의회장(목포시장)을 비롯 13명의 시장군수들이 참석해 무기계약 근로자 기능직 전환, 2009년도 발행된 지방채 탕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3,500여명의 무기계약근로자들이 행정일선에서 오랫동안 행정보조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므로 사기앙양 및 처우개선을 위해 기능직으로 경력경쟁임용을 위한 지방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을 건의하기로 했다.
또 지난 2009년도 발행된 지방채는 중앙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지방교부금 감액분에 대한 보전차원에서 발행하였으나 갈수록 지방자치단체의 부담액이 증가되는 등 열악한 재정상황을 고려할 때 상환 전액에 대하여 탕감 또는 국고로 지원될 수 있도록 건의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오는 10월 14일부터 영암에서 개최되는 F1 코리아 그랑프리대회 홍보, 제18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제1회 완도장보고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 20일 완도군청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22명의 단체장 등 13명만 참석했으며 회의 내용 역시 안건에 비해 1시간여만에 마치는 등 형식적으로 진행됐다는 지적이다.
더구나 회의가 끝난 뒤 미리 예약한 식당 등지에서는 잔치집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까지 연출돼 주민들로부터 눈총을 받았다.
특히 완도군은 참석한 시장군수 한사람당 전복 3kg과 마른김 등을 전달해 과도한 선물을 건넸다는 지적이다.
이날 회의는 정종득 협의회장(목포시장)을 비롯 13명의 시장군수들이 참석해 무기계약 근로자 기능직 전환, 2009년도 발행된 지방채 탕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3,500여명의 무기계약근로자들이 행정일선에서 오랫동안 행정보조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므로 사기앙양 및 처우개선을 위해 기능직으로 경력경쟁임용을 위한 지방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을 건의하기로 했다.
또 지난 2009년도 발행된 지방채는 중앙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지방교부금 감액분에 대한 보전차원에서 발행하였으나 갈수록 지방자치단체의 부담액이 증가되는 등 열악한 재정상황을 고려할 때 상환 전액에 대하여 탕감 또는 국고로 지원될 수 있도록 건의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오는 10월 14일부터 영암에서 개최되는 F1 코리아 그랑프리대회 홍보, 제18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제1회 완도장보고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