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10·26 재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13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광역의원 2명, 기초의원 3명을 뽑는 전남에서도 각 후보들의 선거운동이 본격화됐다.

13일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남 재보선 선거구는 전남도의원 재선거 장성군 제2선거구와 함평군 제1선거구, 군의원 보궐선거 장성 나선거구, 화순 다선거구, 무안 가선거구 등이다.

전체 5개 선거구에 모두 18명이 출마해 평균 3.6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전남도의원 함평군 제1선거구에는 무려 6명이 출마해 가장 치열한 경쟁구도가 그려지고 있다.

전남도의원 장성군 제2선거구에는 4명, 군의원 장성 나선거구 2명, 화순군 다선거구 4명, 무안군 가선거구에 3명이 각각 출마해 경합을 벌이고 있다.

각 후보들은 이날 시장과 교차로 등 주요 지점에서 유세를 벌이며 서민표심 잡기에 나서는 등 13일간의 레이스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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