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광주시·전남도 정책간담회
한나라당-광주시·전남도 정책간담회
by 뉴시스 2011.10.14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본격적인 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한나라당과 광주시·전남도가 13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2012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한나라당 장윤석 예결위 간사, 배영식, 이종혁, 조원진 의원, 정용화 광주전남지역발전특위위원장과 강계두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광주시 간부, 정순남 경제부지사 등 전남도 간부들이 참석해 지역 주요현안 국비예산 확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현안과 사업타당성을 설명하며 신규반영이 필요한 사업으로 차세대 다목적 가속기 건설과 문화산업투자진흥지구 기업유치 지원, 동광주∼광산IC간 호남고속도로 확장,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17개 사업(981억원)을 건의했다.
또 광주 연구개발특구 육성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 3D융합산업 육성, 2015광주하계U대회 개최 지원 등 추가로 예산반영이 필요한 사업 7건(3402억원)을 요청했다.
전남도는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운영비 지원과 영산강 뱃길 복원을 위한 영암호 통선문 설치,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조기 건설, 압해∼암태간 새천년대교 증액,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북측 진입도로 개설 등을 건의했다.
미래 식량자원 개발과 수출산업화를 위한 수출 양식어장 조성, 섬지역 농축산물 물류비 지원, 영산강 수질 개선을 위한 환경정화선 건조,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실감미디어 R&D산업의 예산 반영 등도 요청했다.
장윤석 의원은 "정부예산이 일자리 창출과 민생복지, 성장동력 등 3가지 사항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광주·전남지역의 취약한 산업구조와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국회 예결위 활동을 통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조원진 의원은 정치적,지역적 경계를 허무는 상징이 될 대구~광주간 광역철도망 사업과 대구-광주 연계협력 'BEMS 기반 그린시티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kykoo1@newsis.com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한나라당 장윤석 예결위 간사, 배영식, 이종혁, 조원진 의원, 정용화 광주전남지역발전특위위원장과 강계두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광주시 간부, 정순남 경제부지사 등 전남도 간부들이 참석해 지역 주요현안 국비예산 확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현안과 사업타당성을 설명하며 신규반영이 필요한 사업으로 차세대 다목적 가속기 건설과 문화산업투자진흥지구 기업유치 지원, 동광주∼광산IC간 호남고속도로 확장,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17개 사업(981억원)을 건의했다.
또 광주 연구개발특구 육성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 3D융합산업 육성, 2015광주하계U대회 개최 지원 등 추가로 예산반영이 필요한 사업 7건(3402억원)을 요청했다.
전남도는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운영비 지원과 영산강 뱃길 복원을 위한 영암호 통선문 설치,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조기 건설, 압해∼암태간 새천년대교 증액,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북측 진입도로 개설 등을 건의했다.
미래 식량자원 개발과 수출산업화를 위한 수출 양식어장 조성, 섬지역 농축산물 물류비 지원, 영산강 수질 개선을 위한 환경정화선 건조,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실감미디어 R&D산업의 예산 반영 등도 요청했다.
장윤석 의원은 "정부예산이 일자리 창출과 민생복지, 성장동력 등 3가지 사항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광주·전남지역의 취약한 산업구조와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국회 예결위 활동을 통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조원진 의원은 정치적,지역적 경계를 허무는 상징이 될 대구~광주간 광역철도망 사업과 대구-광주 연계협력 'BEMS 기반 그린시티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kykoo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