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단체]'민주당 국회등원 촉구한' 박준영지사 규탄
[농민단체]'민주당 국회등원 촉구한' 박준영지사 규탄
by 인터넷전남뉴스 2011.12.01
한미FTA폐기에 앞장서야 인터넷전남뉴스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박준영지사가 민주당에 등원을 촉구한 것을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30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박지사가 민주당의 국회 등원을 촉구하는 성명을 낸 것은 오히려 한나라당의 계책에 민주당을 밀어 넣고 있는 것으로 한나라당 도지사가 아니면 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성명서 [전문]
박준영 도지사는 F1을 살리려고,
전남도민의 명예를 이명박정부에 팔아 먹지 말라!
굴욕적인 한미FTA가 날치기로 통과되었다.
이로인해 야5당은 한미FTA폐기에 나서고 있다. 시민들도 서울에서 영암까지 전국 곳곳에서 촛불을 들고 폐기운동에 나섰다.
당연히 국회는 파행이 났고, 파행의 책임은 정부와 한나라당에 있다. 민주당의 국회 불참은 최소한의 행동전이며, 정부와 한나라당의 태도 변화가 없는 한 지속되어야 한다.
한나라당은 예산국회에 민주당이 들어올 수 밖에 없다는 판단하에 날치기 통과를 강행한 것이고, 최근에는 예산을 먹잇감으로 삼아 민주당을 유인하고 있는 형국이다.
이런 상황에서 박준영도지사는 민주당의 국회 등원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이는 박준영 도지사의 정체성을 묻지 않을 수 없는 심각한 문제이다. 도지사는 시장, 군수를 대동해서 한미FTA폐기에 앞장서야 함에도 오히려 한나라당의 계책에 민주당을 밀어 넣고 있는 것으로 한나라당 도지사가 아니면 할 수 없는 행동이다.
이는 이미 망해버린 F1대회를 살리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전농 광주전남연맹은 F1대회 운영비 몇 푼을 더 따내기 위해 한미FTA 날치기 통과를 용인하고, 전남도민의 명예를 이명박정부에 팔아 넘긴 것으로 규정한다.
더구나 박준영도지사는 11월 26일 한미FTA 반대를 위한 광주전남농민대회의 초청을 거부하고, 이개호 부지사(전)의 총선 출마용 출판기념회나 다니는 등 그야말로 한심한 행위를 계속해 왔다.
우리는 전남도정을 파탄내고 이제와서는 전남도민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한미FTA폐기운동의 연대전선을 파괴하는 박준영도지사를 이명박정부와 똑같은 대우를 할 것이며 민주당에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민주당은
1. 국회 등원의 미련을 버리고 한미FTA 폐기운동을 강력히 전개하라!
2. 박준영 도지사에게 도민명예 훼손, 한나라당 편승, 도정파탄의 책임을 물어 출당 조치하라!
2011년 11월 30일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
성명서 [전문]
박준영 도지사는 F1을 살리려고,
전남도민의 명예를 이명박정부에 팔아 먹지 말라!
굴욕적인 한미FTA가 날치기로 통과되었다.
이로인해 야5당은 한미FTA폐기에 나서고 있다. 시민들도 서울에서 영암까지 전국 곳곳에서 촛불을 들고 폐기운동에 나섰다.
당연히 국회는 파행이 났고, 파행의 책임은 정부와 한나라당에 있다. 민주당의 국회 불참은 최소한의 행동전이며, 정부와 한나라당의 태도 변화가 없는 한 지속되어야 한다.
한나라당은 예산국회에 민주당이 들어올 수 밖에 없다는 판단하에 날치기 통과를 강행한 것이고, 최근에는 예산을 먹잇감으로 삼아 민주당을 유인하고 있는 형국이다.
이런 상황에서 박준영도지사는 민주당의 국회 등원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이는 박준영 도지사의 정체성을 묻지 않을 수 없는 심각한 문제이다. 도지사는 시장, 군수를 대동해서 한미FTA폐기에 앞장서야 함에도 오히려 한나라당의 계책에 민주당을 밀어 넣고 있는 것으로 한나라당 도지사가 아니면 할 수 없는 행동이다.
이는 이미 망해버린 F1대회를 살리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전농 광주전남연맹은 F1대회 운영비 몇 푼을 더 따내기 위해 한미FTA 날치기 통과를 용인하고, 전남도민의 명예를 이명박정부에 팔아 넘긴 것으로 규정한다.
더구나 박준영도지사는 11월 26일 한미FTA 반대를 위한 광주전남농민대회의 초청을 거부하고, 이개호 부지사(전)의 총선 출마용 출판기념회나 다니는 등 그야말로 한심한 행위를 계속해 왔다.
우리는 전남도정을 파탄내고 이제와서는 전남도민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한미FTA폐기운동의 연대전선을 파괴하는 박준영도지사를 이명박정부와 똑같은 대우를 할 것이며 민주당에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민주당은
1. 국회 등원의 미련을 버리고 한미FTA 폐기운동을 강력히 전개하라!
2. 박준영 도지사에게 도민명예 훼손, 한나라당 편승, 도정파탄의 책임을 물어 출당 조치하라!
2011년 11월 30일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