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공직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해 온라인 검색, 감시 활동을 벌이는 사이버선거부정감시단원을 공개 모집·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직선거법 제10조의3에 따라 ‘정당의 당원이 아닌 사람'으로’ 특정 후보자와 혈연 등 이해관계가 없고 중립성과 공정성을 유지하면서 담당직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자는 전남도선관위에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http://jn.nec.go.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E-mail(kdh210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는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게 되며 선발인원은 내달 13일부터 내년 4월 11일까지 감시단 사무실에서 사이버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선거법 위반행위를 검색, 적발하게 된다.

감시단은 1일 8시간 근무하게 되며 하루 3만원의 수당과 5000원의 식비가 지급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남도선관위 지도과(062-375-1390) 또는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