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여성특위長에 한승주 의원
전남도의회 여성특위長에 한승주 의원
by 뉴시스 2011.12.06
【무안=뉴시스】송창헌 기자 = 전남도의회 여성정책특별위원회는 5일 첫 회의를 열고, 초대 위원장에 한승주(민주·비례) 의원을, 부위원장에 최경석 의원(무소속·장흥1)을 각각 선출했다.
한 위원장을 진도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을 역임했고 한국부인회 전남도지부 감사와 한국부인회 진도군지회장, 도의회 기획사회위원회 위원,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 위원장은 "여성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가 향상됐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사회 전반에 걸쳐 많은 성차별적인 관행이 존재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특위에서 여성 정책에 관한 다양한 논의와 연구과정을 거쳐 도정 전반에 성 평등적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감시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의회 여성특위 활동기간은 내년 12월 말까지며, 성 차별적 관행 개선과 여성의 복지·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에 나서게 된다.
한편 도의회는 유현주 의원(민노·비례)의 대표발의로 지난달 15일 여성정책특위 구성 결의안을 의결한 바 있다.
goodchang@newsis.com
한 위원장을 진도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을 역임했고 한국부인회 전남도지부 감사와 한국부인회 진도군지회장, 도의회 기획사회위원회 위원,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 위원장은 "여성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가 향상됐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사회 전반에 걸쳐 많은 성차별적인 관행이 존재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특위에서 여성 정책에 관한 다양한 논의와 연구과정을 거쳐 도정 전반에 성 평등적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감시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의회 여성특위 활동기간은 내년 12월 말까지며, 성 차별적 관행 개선과 여성의 복지·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에 나서게 된다.
한편 도의회는 유현주 의원(민노·비례)의 대표발의로 지난달 15일 여성정책특위 구성 결의안을 의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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