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무안군수 사임, 총선 출마
서삼석 무안군수 사임, 총선 출마
by 인터넷신안신문 2011.12.12
서삼석 무안군수<사진>는 9일 오후 4시 군청회의실에서 직원들만 모인 가운데 내년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군수직을 사임하고, 조촐한 퇴임식을 가졌다. 서 군수는 '임기를 다하지 못해 죄송하고 10년에 가까운 3,500여일 동안 재임기간 동안 협조해 주고 성원해 준 군민들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서 군수는 지난 2002년 7월 민선3기 군수로 당선된 후 '나부터 변화하자'는 슬로건으로 공직의 새 바람과 미래 지역발전의 토대를 만드는데 노력해 왔다.
서 군수는 퇴임 인사말을 통해 “지역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조급한 치적에 급급해 하지 않았다” 면서 “그동안 양파·고구마 등 지역농산물 경쟁력 확보와 노인 천국 등 복지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 했지만 군수의 권한과 제도적 한계를 뼈저리게 느꼈다“고 그간의 소회를 토로했다.
서 군수는 지난 2002년 7월 민선3기 군수로 당선된 후 '나부터 변화하자'는 슬로건으로 공직의 새 바람과 미래 지역발전의 토대를 만드는데 노력해 왔다.
서 군수는 퇴임 인사말을 통해 “지역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조급한 치적에 급급해 하지 않았다” 면서 “그동안 양파·고구마 등 지역농산물 경쟁력 확보와 노인 천국 등 복지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 했지만 군수의 권한과 제도적 한계를 뼈저리게 느꼈다“고 그간의 소회를 토로했다.
이어 서 군수는 “이러한 한계를 넘어 근본적인 지역발전의 대안을 만들고자 중앙정치에 진출하고자 하며 그동안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혀 내년 4월 총선에 무안.신안 지역에 출마할 뜻을 내비쳤다.
서삼석 군수는 12월 10일자로 군수직을 사퇴했으며, 내년 4월 11일 선거 전 까지 윤성호 부군수가 군수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노령신문
/인터넷신안신문( http://sanews.co.kr)
서삼석 군수는 12월 10일자로 군수직을 사퇴했으며, 내년 4월 11일 선거 전 까지 윤성호 부군수가 군수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노령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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