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섬개발 전국 우수기관 선정
전남도, 섬개발 전국 우수기관 선정
by 뉴시스 2011.12.29
【무안=뉴시스】송창헌 기자 = 전남도가 도서개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연안 7개 시도, 186개 도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도 도서종합개발사업 추진평가에서 도서종합개발사업 추진의 적절성, 예산 집행 상황, 추진 실태 등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는 도서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계획에서 실행까지 주민의견을 존중해 사업의 투명성과 효과성을 높여왔다. 또 현장방문 확인을 통해 사업의 중복투자를 사전에 차단,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상사업을 선정할 때 우선순위를 적용하고 연계를 강화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도서개발사업은 섬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낙후된 도서45곳을 대상으로 149개 사업을 중점 개발해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년간 1912억원을 투자해 연차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목포와 여수지역 12개 도서 14개 사업을 대상으로 196억원을 투자해 도로와 전기, 상수도 등 생활기반 시설과 선착장, 방파제 등 소득 증대시설, 관광기반시설 등에 투자했다.
지난해에도 19개 도서 26개 사업을 대상으로 174억원을 투자, 육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도서 급수시설, 도로, 소규모 어항 선착장, 방파제 등을 보완 또는 확충했다.
이기환 도 관광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생활 여건과 기반시설을 고쳐 도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소득도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goodchang@newsis.com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연안 7개 시도, 186개 도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도 도서종합개발사업 추진평가에서 도서종합개발사업 추진의 적절성, 예산 집행 상황, 추진 실태 등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는 도서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계획에서 실행까지 주민의견을 존중해 사업의 투명성과 효과성을 높여왔다. 또 현장방문 확인을 통해 사업의 중복투자를 사전에 차단,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상사업을 선정할 때 우선순위를 적용하고 연계를 강화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도서개발사업은 섬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낙후된 도서45곳을 대상으로 149개 사업을 중점 개발해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년간 1912억원을 투자해 연차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목포와 여수지역 12개 도서 14개 사업을 대상으로 196억원을 투자해 도로와 전기, 상수도 등 생활기반 시설과 선착장, 방파제 등 소득 증대시설, 관광기반시설 등에 투자했다.
지난해에도 19개 도서 26개 사업을 대상으로 174억원을 투자, 육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도서 급수시설, 도로, 소규모 어항 선착장, 방파제 등을 보완 또는 확충했다.
이기환 도 관광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생활 여건과 기반시설을 고쳐 도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소득도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