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은 통합반대 결의,목포는 통합결의
무안은 통합반대 결의,목포는 통합결의
by 인터넷전남뉴스 2011.12.30
지방행정개편추진위에 통보,내년 6월 구체안 나올 듯 정거배 기자
무안반대 통합문제가 또다시 지역의 논란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목포시와 시의회는 29일 목포,무안,신안 통합건의서를 대통령 소속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에 공식 제출했다.
반대로 무안군의회는 최근 무안반도 통합에 반대한다는 결의문을 채택함으로써 양 지역간 갈등이 다시 불거질 전망이다.
목포에서 무안반도 통합건의를 한 근거는 지난 9월 지방행정제제개편추진위원회에서 행정구역 통합기준을 발표하면서 지역주민의 자율적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겠다며 연말까지 통합을 희망하는 해당 시군에서 통합건의서를 제출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는 내년 6월까지 통합방안을 마련, 국회와 대통령께 보고하고 오는 2014년까지 통합을 추진하게 된다.
이런 가운데 무안군의회는 지난 26일 정길수 의회운영 기획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지역주민 정서 무시하는 무안반도 통합추진 반대를 위한 성명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무안군의회는 이날 “과거 무안반도 통합은 다섯 차례 시도했으나 무안 주민반대로 무산됐고
이로 인해 지역내 갈등과 반목으로 극심한 후유증을 앓았다"며 통합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무안군의회는 이날 채택한 무안반도 통합추진 반대의견을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에 보냈다.
목포시와 시의회는 29일 목포,무안,신안 통합건의서를 대통령 소속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에 공식 제출했다.
반대로 무안군의회는 최근 무안반도 통합에 반대한다는 결의문을 채택함으로써 양 지역간 갈등이 다시 불거질 전망이다.
목포에서 무안반도 통합건의를 한 근거는 지난 9월 지방행정제제개편추진위원회에서 행정구역 통합기준을 발표하면서 지역주민의 자율적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겠다며 연말까지 통합을 희망하는 해당 시군에서 통합건의서를 제출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는 내년 6월까지 통합방안을 마련, 국회와 대통령께 보고하고 오는 2014년까지 통합을 추진하게 된다.
이런 가운데 무안군의회는 지난 26일 정길수 의회운영 기획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지역주민 정서 무시하는 무안반도 통합추진 반대를 위한 성명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무안군의회는 이날 “과거 무안반도 통합은 다섯 차례 시도했으나 무안 주민반대로 무산됐고
이로 인해 지역내 갈등과 반목으로 극심한 후유증을 앓았다"며 통합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무안군의회는 이날 채택한 무안반도 통합추진 반대의견을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에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