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설계]안병호 함평군수 "전시행정 과감히 탈피
[새해설계]안병호 함평군수 "전시행정 과감히 탈피
by 뉴시스 2012.01.03
【함평=뉴시스】맹대환 기자 = "겉치레와 전시성 행정을 과감히 배격하고 오직 지역 발전과 군민소득 향상을 위해 내실있고 실용적인 행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안병호 전남 함평군수는 2일 신년사를 통해 "풍요로운 함평과, 행복한 군민을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군수는 ▲군민을 배려하는 봉사행정 실천 ▲몸과 마음이 행복한 복지사회 구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정주환경 조성 ▲생산적 산업기반 확충 ▲소득 연계형 관광산업 구축을 올해 중점시책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함평군은 군민 제안제도와 참여예산제도를 활성화하는 한편 민원처리 대기시간 제로화, 토요일 민원실 무휴 운영 시책을 추진한다.
또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사회적 약자를 적극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초고령 사회인 지역실정을 감안해 노인건강을 위한 복지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실버양봉과 같은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포 한옥마을과 권역별 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해 은퇴자와 도시민을 유치하고 임대아파트 조성을 서둘러 인구 유입도 늘릴 계획이다.
군민소득 증대를 위해서는 광역 친환경 농업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녹비작물, 토양개량제 지원으로 특화작목을 육성한다.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함평천지 한우와 함평 나비쌀을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과 조사료 생산기반도 적극 지원한다.
갈수록 침체되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해보농공단지와 동함평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기존의 농공단지를 리모델링해 유치 기업을 확대한다.
또 지역상가 보호를 위해 함평사랑상품권을 지속적으로 발행하는 한편 육가공공장과 오리도압장을 조성해 원활한 자금 흐름을 유도한다.
지역축제는 일회성 행사 보다는 실질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축제쿠폰을 발행하고 군민이 직접 생산한 농수축산물 판매장도 운영한다.
안 군수는 "양서·파충류 생태공원과 대동제 수목원, 돌머리 해안 휴양지 조성 등 관광 인프라와 연계한 생태관광도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mdhnews@newsis.com
안병호 전남 함평군수는 2일 신년사를 통해 "풍요로운 함평과, 행복한 군민을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군수는 ▲군민을 배려하는 봉사행정 실천 ▲몸과 마음이 행복한 복지사회 구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정주환경 조성 ▲생산적 산업기반 확충 ▲소득 연계형 관광산업 구축을 올해 중점시책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함평군은 군민 제안제도와 참여예산제도를 활성화하는 한편 민원처리 대기시간 제로화, 토요일 민원실 무휴 운영 시책을 추진한다.
또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사회적 약자를 적극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초고령 사회인 지역실정을 감안해 노인건강을 위한 복지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실버양봉과 같은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포 한옥마을과 권역별 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해 은퇴자와 도시민을 유치하고 임대아파트 조성을 서둘러 인구 유입도 늘릴 계획이다.
군민소득 증대를 위해서는 광역 친환경 농업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녹비작물, 토양개량제 지원으로 특화작목을 육성한다.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함평천지 한우와 함평 나비쌀을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과 조사료 생산기반도 적극 지원한다.
갈수록 침체되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해보농공단지와 동함평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기존의 농공단지를 리모델링해 유치 기업을 확대한다.
또 지역상가 보호를 위해 함평사랑상품권을 지속적으로 발행하는 한편 육가공공장과 오리도압장을 조성해 원활한 자금 흐름을 유도한다.
지역축제는 일회성 행사 보다는 실질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축제쿠폰을 발행하고 군민이 직접 생산한 농수축산물 판매장도 운영한다.
안 군수는 "양서·파충류 생태공원과 대동제 수목원, 돌머리 해안 휴양지 조성 등 관광 인프라와 연계한 생태관광도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mdhnew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