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설계]이동진 진도군수 "민자유치로 지역경제 살린다"
[새해설계]이동진 진도군수 "민자유치로 지역경제 살린다"
by 뉴시스 2012.01.04
【진도=뉴시스】박상수 기자 = "숙박과 레저·관광 등의 부분에 민간자본을 과감히 유치해 취약한 관광문화 인프라를 확충, 지역경제를 살리고 진도의 품격을 높이겠습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3일 "올 군정 운영을 물류관광과 복합 다기능 항만 조성, 특화형 민간자본 유치, 아리랑마을 관광지, 남동전원마을 조성, 진도대교 성능개선사업 등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자리 창출과 군민소득 증대 등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숙박과 관광레저, 농수산물 가공 및 유통산업의 민자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투자협약 기업에 대한 고충을 적극 해결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 인공씨감자 배양센터 설립을 올 상반기에 완료하고 이를 이용한 감자재배와 감자 가공시설을 적극 유치하겠는 포부이다.
특히 대파산지유통센터 가공, 규모있는 김 가공공장 건설, 전복·해삼 양식을 전략 수출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우수 농수축산물 생산과 가공·마케팅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군수는 "진도만의 독특한 관광문화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관매도 명품마을과 상조도 도리산 전망대, 명량대첩 승전광장,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 아리랑마을 관광지 복합단지 개발, 남동 전원마을 조성을 추진할 것"이라며 "다시 찾고 싶고, 머물다 가고 싶은 고장으로 만들어 나갈 복안이다"고 말했다.
현재 추진 중인 유네스코 창의도시 등재와 문화예술특구 지정, 진도문화예술재단 설립 등 보배섬 진도군이 대한민국 전통 문화예술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광.문화산업을 집중 육성시킨다는 방침이다.
또 최신 체육기반시설과 포근한 날씨 등을 활용한 전국단위 체육대회와 동계 전지훈련 등을 유치하는 스포츠 마케팅에 나선다.
이외에도 어르신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과 경로당 일거리 사업을 폭넓게 개발하고 지원하고 각 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한글 학교도 적극 운영키로 했다.
또 경로당, 무의도서 의료 취약지역을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복지행정,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로 저소득층 자활능력을 높이고 한의약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진도군수는 "일 잘하는 사람이 우대받는 인사제도 정착, 군민과 공직자가 상호 소통을 통한 현장 중심 행정을 실시해 희망이 넘치는 행복한 진도를 건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parkss@newsis.com
이동진 진도군수는 3일 "올 군정 운영을 물류관광과 복합 다기능 항만 조성, 특화형 민간자본 유치, 아리랑마을 관광지, 남동전원마을 조성, 진도대교 성능개선사업 등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자리 창출과 군민소득 증대 등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숙박과 관광레저, 농수산물 가공 및 유통산업의 민자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투자협약 기업에 대한 고충을 적극 해결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 인공씨감자 배양센터 설립을 올 상반기에 완료하고 이를 이용한 감자재배와 감자 가공시설을 적극 유치하겠는 포부이다.
특히 대파산지유통센터 가공, 규모있는 김 가공공장 건설, 전복·해삼 양식을 전략 수출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우수 농수축산물 생산과 가공·마케팅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군수는 "진도만의 독특한 관광문화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관매도 명품마을과 상조도 도리산 전망대, 명량대첩 승전광장,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 아리랑마을 관광지 복합단지 개발, 남동 전원마을 조성을 추진할 것"이라며 "다시 찾고 싶고, 머물다 가고 싶은 고장으로 만들어 나갈 복안이다"고 말했다.
현재 추진 중인 유네스코 창의도시 등재와 문화예술특구 지정, 진도문화예술재단 설립 등 보배섬 진도군이 대한민국 전통 문화예술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광.문화산업을 집중 육성시킨다는 방침이다.
또 최신 체육기반시설과 포근한 날씨 등을 활용한 전국단위 체육대회와 동계 전지훈련 등을 유치하는 스포츠 마케팅에 나선다.
이외에도 어르신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과 경로당 일거리 사업을 폭넓게 개발하고 지원하고 각 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한글 학교도 적극 운영키로 했다.
또 경로당, 무의도서 의료 취약지역을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복지행정,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로 저소득층 자활능력을 높이고 한의약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진도군수는 "일 잘하는 사람이 우대받는 인사제도 정착, 군민과 공직자가 상호 소통을 통한 현장 중심 행정을 실시해 희망이 넘치는 행복한 진도를 건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parks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