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前군수 "강진군수 보선 엄정중립" 괴소문 차단
황주홍 前군수 "강진군수 보선 엄정중립" 괴소문 차단
by 뉴시스 2012.01.11
【강진=뉴시스】배상현 기자 = 4.11 총선에서 강진.영암.장흥 선거구 출마를 위해 사퇴한 황주홍 전 강진군수가 총선과 동시에 치러지는 군수 보궐선거와 관련, 엄정중립을 선언했다.
황 전 군수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황 전 군수가 (군수 후보로) 나오라고 해서 나왔다'느니, `황군수와 거액의 공천헌금에 대해서 합의를 보았다'느니, `황군수 쪽의 측근들이 아무개 군수 후보 쪽으로 옮겨가서 협조하고 있다'는 등의 상상하기 어려운 소문들이 일부 호사가들 사이에 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 어떤 군수 후보로부터도 단 돈 1원 한 장 받은 바 없고 그 어떤 후보와도 적대 관계에 있지 않으며 모든 후보들에 대해서 우호적인 감정을 갖고 있다"면서 "현명한 강진군민들이 올바른 판단을 해주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진군수 보선에는 강진원 전 전남도 국장, 곽영체 전남도의원, 김근진 강진농협조합장, 서채원 전 광주시의원, 이성남 전 광주지방조달청장, 차봉근 전 전남도의회 의장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praxis@newsis.com
황 전 군수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황 전 군수가 (군수 후보로) 나오라고 해서 나왔다'느니, `황군수와 거액의 공천헌금에 대해서 합의를 보았다'느니, `황군수 쪽의 측근들이 아무개 군수 후보 쪽으로 옮겨가서 협조하고 있다'는 등의 상상하기 어려운 소문들이 일부 호사가들 사이에 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 어떤 군수 후보로부터도 단 돈 1원 한 장 받은 바 없고 그 어떤 후보와도 적대 관계에 있지 않으며 모든 후보들에 대해서 우호적인 감정을 갖고 있다"면서 "현명한 강진군민들이 올바른 판단을 해주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진군수 보선에는 강진원 전 전남도 국장, 곽영체 전남도의원, 김근진 강진농협조합장, 서채원 전 광주시의원, 이성남 전 광주지방조달청장, 차봉근 전 전남도의회 의장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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