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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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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예비후보 "군정 간담회 정례화"

서삼석 예비후보 "군정 간담회 정례화"

by 뉴시스 2012.01.30

【무안=뉴시스】박상수 기자 = 4·11 총선 전남 신안·무안지역구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서삼석 예비후보는 29일 "향후 단체장 및 도의원, 군의원 등과 군정간담회를 정례화하고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군정 현안사업에 대한 정책지원 및 국·도비 예산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군정의 기본현황과 군정운영 방향, 주요 역점시책, 주요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설명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와 로드맵을 공유하고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간담회 정례화 약속과 관련 "이는 역대 신안·무안지역 국회의원이 소통과 협력에 매우 소극적이었다는 반성으로부터 출발한다"면서 "국회의원이 자치단체의 사업 중 일부를 마치 자신의 치적인양 홍보하는 관행도 과감히 없애겠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그 동안 일부 국회의원의 중장기적이고 제도적인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기 보다는 지자체 추진사업을 마치 자신의 치적인양 과잉 홍보해 비판여론이 있어 왔다"면서 "신안 및 무안지역 군정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출향인사와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해당 부처 및 관계기관과의 협의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parks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