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회생. 의정활동 최우선 과제 삼겠다“ 정거배 기자

민주통합당 이윤석 국회의원이 지난 3일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윤석 의원은 예비등록을 마친 뒤 발표한 성명을 통해 "그동안 나름대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지역내 산적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초선보다는 재선의원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지역민의 성원으로 재선에 성공한다면 갈수록 피폐해지고 있는 농촌의 현실,특히 한미, 한유럽연합, 그리고 체결이 임박한 한중FTA 등으로 붕괴직전에 내몰린 농촌을 어떻게 회생시킬 것인지를 의정활동의 가장 큰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 “지금껏 언론사 여론조사에서도 나타났듯이 전남,광주 국회의원 대상의 여론조사에서 줄곧 상위권에 진입해 지역주민의 높은 신망의 대상이 된데 대해 주민들께 깊은 감사와 함께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오직 지역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