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배종호]박지원 향해 공천 탈락 시 무소속 출마여부 공개 질의
[목포 배종호]박지원 향해 공천 탈락 시 무소속 출마여부 공개 질의
by 인터넷전남뉴스 2012.02.14
4년 전 상황 언급하며 답변 요구 정거배 기자
목포총선에 나선 민주통합당 배종호예비후보는 13일 공천경쟁자인 박지원예비후보를 향해 공천탈락 시 무소속 출마여부에 대해 답해 줄 것을 공개질의했다.
배종호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있었던 회견에서
"박지원 후보는 지난 2006년 SK그룹과 금호그룹 등 대기업으로부터 각각 7000만원과 3000만원,총 1억원을 받은 혐의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죄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후보가 비리전과로 인해 4년전 제18대 총선 민주당 공천심사에서 탈락했으나 공천심사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고 밝혔다.
배후보는 "4월 총선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높은 도덕성을 바탕으로 개혁공천을 통해 새누리당으로 위장한 한나라당 공천을 압도해야 한다"며 "4년 전과 같은 도덕적 기준이 적용될 경우 박후보는 비리전과 때문에 이번에도 공천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전망과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만약 공천에서 탈락할 경우 당 공천심사위원회 결과에 승복할 것인지 아니면 불복해 또 다시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인 지에 대해 공개적으로 답변해 달라"고 요구했다.
배종호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있었던 회견에서
"박지원 후보는 지난 2006년 SK그룹과 금호그룹 등 대기업으로부터 각각 7000만원과 3000만원,총 1억원을 받은 혐의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죄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후보가 비리전과로 인해 4년전 제18대 총선 민주당 공천심사에서 탈락했으나 공천심사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고 밝혔다.
배후보는 "4월 총선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높은 도덕성을 바탕으로 개혁공천을 통해 새누리당으로 위장한 한나라당 공천을 압도해야 한다"며 "4년 전과 같은 도덕적 기준이 적용될 경우 박후보는 비리전과 때문에 이번에도 공천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전망과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만약 공천에서 탈락할 경우 당 공천심사위원회 결과에 승복할 것인지 아니면 불복해 또 다시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인 지에 대해 공개적으로 답변해 달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