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늦봄 문익환학교 지원책 마련해야"
황주홍 "늦봄 문익환학교 지원책 마련해야"
by 뉴시스 2012.02.14
【영암=뉴시스】박상수 기자 = 황주홍 국회의원 예비후보(장흥·강진·영암)는 13일 "통일시대 문을 앞서 열었던 문익환 선생님이 강진과 인연을 맺은 것은 우리지역으로서도 큰 자랑이다"면서 "늦봄학교에 대한 제도적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이 날 영암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늦봄문익환학교 학생 10여 명과 만난 자리에서 "문익환 목사의 아들인 문성근 민주통합당 최고위원과 이승요 교장, 박현 목사 등과의 인연 때문에 설립 당시부터 큰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비인가 학교라 행정적 지원을 할 수 없었다"며 "우선 이 문제를 해결한 뒤 지원을 확대해 문 목사의 뜻을 이을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후보는 "늦봄 문익환 선생님의 뜻이 구현된 여러분들의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며 "영원한 늦봄학교의 후원자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남 강진군 도암면 만덕산 기슭 다산초당과 백련사 사이에 위치한 대안학교인 늦봄학교는 6년 통합과정으로 지난 2006년 개교한 이래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parkss@newsis.com
황 후보는 이 날 영암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늦봄문익환학교 학생 10여 명과 만난 자리에서 "문익환 목사의 아들인 문성근 민주통합당 최고위원과 이승요 교장, 박현 목사 등과의 인연 때문에 설립 당시부터 큰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비인가 학교라 행정적 지원을 할 수 없었다"며 "우선 이 문제를 해결한 뒤 지원을 확대해 문 목사의 뜻을 이을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후보는 "늦봄 문익환 선생님의 뜻이 구현된 여러분들의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며 "영원한 늦봄학교의 후원자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남 강진군 도암면 만덕산 기슭 다산초당과 백련사 사이에 위치한 대안학교인 늦봄학교는 6년 통합과정으로 지난 2006년 개교한 이래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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