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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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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선관위, 해남·완도 예비후보 측근 등 3명 검찰 고발

전남선관위, 해남·완도 예비후보 측근 등 3명 검찰 고발

by 뉴시스 2012.02.29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민주통합당 해남·완도·진도 예비후보자 A씨의 지지를 호소하고 음식물을 제공한 B씨 등 3명을 광주지검 해남지청에 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의 측근인 B씨 등은 지난 1월 25일과 27일 예비후보자의 배우자와 함께 완도지역 경로당 24곳을 순회.방문하면서 A씨의 지지를 호소하고 19명에게는 22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남도선관위는 음식물을 제공받은 대상자들에게 과태료를 부과 할 예정이다.

전남도선관위는 또 지난 14일 실시된 담양군산림조합장선거에서 조합원 1783명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문자메시지를 다량 발송하게 한 후보자 C씨와 발송행위를 한 D씨를 광주지검에 고발했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