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선거중립 특별감찰단 운영
전남도, 선거중립 특별감찰단 운영
by 뉴시스 2012.03.12
총선 앞두고 줄서기, 복무 소홀 등 단속【무안=뉴시스】송창헌 기자 = 전남도가 4·11 총선을 앞두고 공무원들의 선거개입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특별감찰단’을 운영한다. 감찰 활동은 선거일까지 이뤄진다.
특별감찰단은 감사관실 소속 공무원 4개반 15명으로 구성되며 행정안전부, 선거관리위원회,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도 강화해 감찰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감찰 대상은 선거 과정에서 공직사회 줄서기와 편가르기, 이권 개입, 대민행정 지연, 단체장 공석을 틈 탄 복무 소홀 등이다.
조경학 전남도 감사관은 9일 “공직자의 선거개입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본연의 업무에 매진토록 대대적인 감찰활동을 펴나갈 것”이라며 “사후 감찰이 아닌 예방감찰에 중점을 두되 공직 비리에 대해서도 엄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goodchang@newsis.com
특별감찰단은 감사관실 소속 공무원 4개반 15명으로 구성되며 행정안전부, 선거관리위원회,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도 강화해 감찰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감찰 대상은 선거 과정에서 공직사회 줄서기와 편가르기, 이권 개입, 대민행정 지연, 단체장 공석을 틈 탄 복무 소홀 등이다.
조경학 전남도 감사관은 9일 “공직자의 선거개입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본연의 업무에 매진토록 대대적인 감찰활동을 펴나갈 것”이라며 “사후 감찰이 아닌 예방감찰에 중점을 두되 공직 비리에 대해서도 엄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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