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새누리당은 광주·전남 19개 총선 선거구 가운데 10개 선거구의 공천자를 확정했다. 14일 새누리당에 따르면 전날 광주 1개, 전남 7개 지역구에 대한 공천자를 발표함에 따라 이미 공천이 완료되 3곳을 포함해 10곳이 공천이 완료됐다.

광주시 서구 갑은 성용재 현 새누리당 광주시당 부위원장이 공천을 받았다.

전남은 김중대 당 중앙위 해양수산분과 부위원장(여수 갑), 유영남 범 여수시민행동본부장(여수 을), 이상선 전 육군관리군수학교장(담양·함평·영광·장성), 장귀석 보성군 홍보대사(고흥·보성), 전평진 전 전남도당 부위원장(장흥·강진·영암), 명욱재 전 해남군의원(해남·완도·진도) 등 6명이다.

이에앞서 광주 서구 을(이정현 의원)과 나주·화순(문종안 후보), 순천·곡성(정채하 후보) 등 3곳은 공천자가 확정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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