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갑 후보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총력"
한화갑 후보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총력"
by 인터넷전남뉴스 2012.03.19
【신안=뉴시스】박상수 기자 = 한화갑 예비후보(전남 무안·신안)는 16일 "전국 사망률 1위의 오명을 안고 있는 전남 서부권의 의과대학 유치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의 의료인력 시설은 대도시에 집중돼 있어 지역간 불균형이 심하고, 그 중에서도 농어촌 지역인 전남 서남권은 의료인력 양성기능이 없어 의료 사각지대로 방치돼 있다"면서 "전남도청이 있는 무안 남악의 교육환경과 상징성을 감안해 무안 남악에 의과대학을 유치하고 대학병원을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후보는 "보건복지부는 전남 여수백병원(관절)과 순천현대병원(소아청소년) 2곳을 포함 전국 99개의 전문병원을 지정했으나 전남 서부권에는 양질의 전문병원이 한 곳도 없다"면서 "이명박 대통령은 후보시절인 지난 2007년 12월 목포대 의과대학 개설 및 대학병원 건립을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이 대통령의 책임을 추궁했다.
한 후보는 이어 "이는 전남을 대표할 만한 큰 정치인이 없기 때문으로 모든 경륜을 바탕으로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에 발벗고 나설 것"이라며 "전남의 의료실태를 전 국민에게 알리고 목포대 의과대학 설립에 반대하고 있는 전남 의사회도 직접 찾아가 의대설립에 대한 당위성을 알리고 동참을 호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parkss@newsis.com
한 후보는 "보건복지부는 전남 여수백병원(관절)과 순천현대병원(소아청소년) 2곳을 포함 전국 99개의 전문병원을 지정했으나 전남 서부권에는 양질의 전문병원이 한 곳도 없다"면서 "이명박 대통령은 후보시절인 지난 2007년 12월 목포대 의과대학 개설 및 대학병원 건립을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이 대통령의 책임을 추궁했다.
한 후보는 이어 "이는 전남을 대표할 만한 큰 정치인이 없기 때문으로 모든 경륜을 바탕으로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에 발벗고 나설 것"이라며 "전남의 의료실태를 전 국민에게 알리고 목포대 의과대학 설립에 반대하고 있는 전남 의사회도 직접 찾아가 의대설립에 대한 당위성을 알리고 동참을 호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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