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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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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광주·전남 후보자 분석(정당·학력·경력)

[4·11총선]광주·전남 후보자 분석(정당·학력·경력)

by 뉴시스 2012.03.26

50대·정치인·대졸 대다수【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광주와 전남 지역 제19대 총선 후보자들의 직업은 현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치인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령은 50대에 집중됐으며 학력은 대학원 또는 대학 졸업자가 가장 많았다.

◇광주

시·도선관위가 이날 인터넷을 통해 공개한 후보등록 현황에 따르면 광주 지역 35명의 후보자 가운데 정당별로는 민주통합당 6명, 새누리당 2명, 통합진보당 8명, 정통민주당 2명, 진보신당 1명, 자유선진당 1명, 무소속 15명 이었다.

직업별로는 정치인 9명, 국회의원 8명, 교육자 3명, 변호사 2명, 건설업 1명, 회사원 1명, 기타 11명으로 집계됐으며, 학력별로는 대학졸업이 1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학원졸이 11명, 대학중퇴 3명, 대학원 수료 1명, 전문대졸 1명, 고졸 1명 순 이었다.

성별로는 남성 31명, 여성 4명이며 연령별로는 50∼59세 16명, 60∼69세 9명, 40∼49세 9명, 30세 미만 1명으로 나타났다. 최고령자는 동구의 자유선진당 구봉우 후보와 서구 갑의 새누리당 성용재 후보가 각각 63세, 최연소자는 동구에 출마한 통합진보당 김관희 후보 29세로 조사됐다.

경력별로는 정당인 출신이 15명, 공직자 8명, 교육계 6명, 시민사회단체 4명, 법조인과 언론인 각각 1명 씩 이었다.

◇전남

전남 지역 후보자 49명을 정당별로 보면 민주통합당 11명, 새누리당 8명, 통합진보당 7명, 창조한국당 1명, 민주통일당 1명, 무소속 21명으로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국회의원 8명을 비롯해 정치인이 21명으로 가장 많았고 교육자 4명, 농축산업·상업·운수업· 수산업·건설업·무직 각각 1명 씩 이었다. 또 기타 10명으로 집계됐다.

학력은 대학원 졸업이 23명, 대졸 19명, 대학중퇴 3명, 대학원 수료 1명, 전문대졸 1명 순 이었으며 초등학교 졸업 1명, 미기재 1명도 있었다.

연령대별로는 50∼59세가 27명, 60∼69세 11명, 40∼49세 8명, 70세 이상 3명 이었으며, 성렬로는 남성이 47명, 여성이 2명 이었다.

최고령자는 무안·신안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화갑 후보가 73세였으며, 최연소자는 나주시·화순군에 출사표를 던진 통합진보당 전종덕(40세) 후보로 나타났다.

후보자들의 경력을 살펴보면 정당인이 25명을 차지했으며 공직자 출신 7명, 기업인 7명, 교육계 4명, 시민사회단체 3명, 군출신 2명, 언론인 출신이 1명 이었다.

persevere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