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시스】박상수 기자 = 민주통합당 장흥·강진·영암 선거구 황주홍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는 "지난 25일 열린 중앙당 제40차 최고위원회에서 황주홍 후보가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임명됐다"고 26일 밝혔다.황 후보는 2003년 새천년민주당 제4정조위원장 겸 정책위부의장을 역임한 이후 9년여 만에 다시 민주통합당 정책위부의장을 맡아 당의 정책통, 정책브레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알리게 됐다.

황 후보는 "앞으로 민주통합당의 농촌·농업에 관련된 정책개발은 물론 여성·노인복지 등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정책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라며 "연말 대선 과정에서 민주통합당이 새누리당에 비해 정책면에서 확실한 비교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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