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21개 시/군 우체국 주차장 등에서 동시 개최 박광해 기자 전남도선관위는 4.11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보궐선거에 있어 유권자의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투표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3월 29일 21개 시/군 우체국 주차장 등에서 「우체국과 함께하는 투표참여 이동홍보단」발대식을 동시 개최한다투표참여 이동홍보단 발대식에는 전남지방우정청 소속 집배원과 택배차량 운전원 1천100여명이 참석한다,3월29일부터 4월10일까지(13일간) 이동홍보단으로 활동한다.

오토바이와 택배차량에는 각각 투표참여 홍보깃발과 스티커를 부착하고 투표참여와 선거법 신고·제보 안내 등 대면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전남지역 택시업체 소속 운전원 1천500여명도 투표참여 이동홍보단으로 위촉돼 홍보깃발을 부착하고 승객과의 대면홍보 활동할 계획이다.

발대식 주요내용으로는 우체국과 선관위 대표자 인사말, 이동홍보단(대표자) 위촉장 전달, 활동방법과 근무요령 안내,투표참여 카드섹션,공명선거 기원 풍선날리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전남선관위 관계자는“올해는 20년만에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가 치러지는
해로써 그 첫 단추인 국회의원선거의 중요성은 더욱 크다 며 유권자의 높은 투표율은 당선자에게 대표성과 정당성을 부여하며, 궁극적으로는 우리 지역을 위해 열과 성을다해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을 더해주는 일이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의원선거의 유권자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전남지역 집배원들이 이동홍보단으로 대규모로 운영된 데에는 2월초부터 전남지방우정청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