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유영수 기자 = 민주통합당 전북도당은 26일 오후 도당 6층 대회의실에서 "4.11 총선 필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총선 승리 결의를 다졌다.사진은 민주통합당 박지원 최고위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yu0014@newsis.com 2012-03-26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민주통합당 박지원 후보(전남 목포)는 27일 "국회의원 선거를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로 치른다면 앞으로 목포에서 치러지는 모든 선거가 깨끗한 선거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새로운 운동방식을 도입한 '뉴 클린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과도한 세몰이와 줄세우기로 지역의 화합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또 "선거분위기를 조기에 과열시키는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지 않고, 교통 체증과 소음공해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던 대규모 연설회도 하지 않겠다"면서 "법정 선거운동원 69명과 자원봉사자만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선거운동'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뉴 클린 선거운동은 목포의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고 향후 유능한 인재들이 목포 정치계에 참여하고 안착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목포 정치의 발전과 호남정치 1번지인 목포시민의 자존심을 위해서도 모두가 함께 해 줄 것을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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