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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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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본격 선거 운동 시작,표심잡기 총력전

4.11총선 본격 선거 운동 시작,표심잡기 총력전

by 인터넷전남뉴스 2012.03.29

민주통합당 대 무소속 후보간 대결 양상 인터넷전남뉴스 제19대 4·11총선 공식선거운동이 29일 0시부터 정식으로 시작돼 후보들마다 표심잡기에 돌입했다.특히 광주와 전남지역은 민주통합당 대 무소속 후보 사이에 득표전이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부터 투요일 전날인 오는 4월 10일까지 4·11총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 동안 유세차량이나 선거 공보물 등을 통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후보자와 배우자 또는 미리 선관위에 신고한 직계존비속 1명,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 회계책임자는 어깨띠나 표찰, 기타 소품을 지니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또 후보자는 읍·면·동마다 홍보용 현수막 1매를 게시할 수 있고 지정된 장소에 선거벽보를 붙이거나 선거공보물을 발송할 수 있다.

후보자는 확성기가 달린 자동차나 휴대용 확성장치를 이용해 공개된 장소에서 연설·대담 등을 할 수 있고 일반 유권자도 공개된 장소에서 후보자의 지지를 호소하거나 선거운동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여야 각 당과 무소속 후보자들은 29일 출정식 또는 필승 결의대회 등을 갖고 일제히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전남지역 선거구에는 49명의 후보가 출마해 표밭갈이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