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을 ‘정책·공약 바로알기 주간’으로 정하고 정책선거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전남도선관위는 정당정책정보시스템(http://party.nec.go.kr)을 통해 정당과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유권자가 쉽게 찾아보고 비교·평가할 수 있도록 각 정당의 10대 주요 정책과 후보자의 5대 공약을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매세대로 배달되는 선거공보를 정당정책정보시스템(http://party.nec.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e-book으로 게시하고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 후보자의 공약자료를 제공해 유권자들이 쉽게 검색하고 비교할 수 있도록했다.

이와함께, 전남도선관위는 라디오 캠페인, 인터뷰 방송과 함께 언론의 정책·공약 검증 기획보도 지원, 정책선거 토론회나 세미나 개최 후원 등 언론·학회·시민단체와 함께 다양한 '정책선거 캠페인‘을 펼친다.

전남도선관위는 "이번 ‘정책·공약 바로알기 주간’ 행사를 통해 제19대 총선이 정책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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