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인 권익향상 노력,농정공약 지킬 후보' 정거배 기자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김성응)는 목포총선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박지원후보를 지지한다고 공식 발표하기로 했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는 미리 배포한 지지선언문을 통해 "지난 18대 국회의원으로서 민주당 정책의장과 대표재임시 헌신적으로 농어업발전과 농어업인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고 농민단체가 요구한 농정공약을 지킬 수 있는 후보"라며 지지이유를 밝혔다.

이 단체는 지지선언에 앞서 농업노동재해보상법 제정 등 8개 농정요구사항을 박지원후보측에 전달했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는 지난 1970년 전국 시군 및 읍·면·동 단위 까지 조직된 단체다.

이 단체는 6일 오후 3시 목포 박지원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8대 국회의원 활동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후보 지지를 공식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