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 유권자수가 각각 110만9076명, 152만5687명 등 총 263만4763명으로 집계됐다.광주시·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의 유권자 수가 최종 263만4763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인구수 대비 78.0%로 제18대 총선 선거인수 253만2328명과 비교하면 10만2435명 증가했다.

전체 유권자 가운데 남자는 129만1526명, 여자는 134만3237명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5만1711명 많았다.

광주지역에서 선거인수가 가장 많은 선거구는 북구을로 21만1357명, 가장 적은 선거구는 동구 8만9267명으로 집계됐다.

전남의 경우 선거인수가 가장 많은 선거구는 순천·곡성으로 23만2827명, 가장 적은 선거구는 무안·신안 9만9159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5일과 6일 이틀동안 치러지는 부재자투표 유권자는 광주 2만7575명, 전남 4만6112명 등 총 7만368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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