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형 관광사업 육성에도 주력 정거배 기자

김철주 제45대 무안군수가 1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김철주 무안군수는 이날 오전 11시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취임식에서 "희망의 무안,활력있는 무안 건설"을 약속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하루빨리 선거로 인한 민심을 수습하고 군민화합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군수는 농수축산업의 경쟁력 확보로 농어민이 잘사는 농어촌을 만들고 황토와 갯벌 등 지역의 특화된 자원 개발과 활성화를 통해 체험중심의 체류형 관광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군민들이 실생활과 밀접한 따뜻한 복지행정추진과 미래 비전있고 균형있는 지역개발정책을 추진하여 살기 좋은 거주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