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 우윤근 원내대표 불출마…이낙연 `호남대표론'탄력받나
民 우윤근 원내대표 불출마…이낙연 `호남대표론'탄력받나
by 뉴시스 2012.04.26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놓고 장고를 거듭했던 3선의 우윤근 의원(전남 광양·구례)이 불출마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우 의원측은 25일 "어제와 오늘 지역에 내려가 여론을 다양하게 들은 결과 호남지역 후보가 하나로 가야한다는 의견이 많아 불출마쪽으로 결정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은 이낙연(4선·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 박기춘(3선·경기 남양주을), 전병헌(3선·서울 동작갑), 유인태(3선·서울 도봉을)의원 등 4파전으로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이 오는 6월 당대표에 이어, 대권주자 선출을 앞두고 `호남 원내대표론'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호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출마를 선언한 이낙연 후보의 선전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praxis@newsis.com
이에따라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은 이낙연(4선·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 박기춘(3선·경기 남양주을), 전병헌(3선·서울 동작갑), 유인태(3선·서울 도봉을)의원 등 4파전으로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이 오는 6월 당대표에 이어, 대권주자 선출을 앞두고 `호남 원내대표론'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호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출마를 선언한 이낙연 후보의 선전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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