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오월정신 이어받아 희망의 역사 만들터"
정몽준 "오월정신 이어받아 희망의 역사 만들터"
by 뉴시스 2012.05.03
【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2일 오전 정몽준 새누리당 전 대표가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헌화·참배한 뒤 묘역을 둘러보고 있다. persevere9@newsis.com 2012-05-02 【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정몽준 새누리당 전 대표는 2일 "5·18 영령들의 고귀한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의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권 재도전을 선언한 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헌화·참배한 뒤 민주의 문 앞에서 "오월 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토대로 대한민국이 하나가 되도록 하겠다. 어느 곳도 소외받는 지역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민주묘지 참배를 여러번 왔다. 오늘 대통령 후보로 오면서 많은 느낌을 갖게 됐다"며 "이 분들(5월 영령)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가능했다.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민주묘지 참배를 여러번 왔다. 오늘 대통령 후보로 오면서 많은 느낌을 갖게 됐다"며 "이 분들(5월 영령)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가능했다.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2일 오전 정몽준 새누리당 전 대표가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오월영령들에게 헌화·참배한 뒤 정현종 민주묘지 관리소장으로부터 1980년 5월의 역사를 설명듣고 있다. persevere9@newsis.com 2012-05-02 앞서 정 전 대표는 제1묘역, 민주묘지 영안봉안소, 행방불명자 묘역 등지를 살펴보며 1980년 오월의 아픔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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