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완·우윤근 시·도당위원장 추대 전망【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민주통합당은 22일 전남 화순 화순읍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당대표 및 최고위원 경선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민주통합당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은 이날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시·도당위원장 선출에 이어 대표 및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 후보 8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전남 합동연설회를 갖는다.

이어 광주·전남지역 전국 대의원 투표를 실시해 현장에서 개표결과를 발표한다.

이날 투표할 전국대의원수는 광주 447명, 전남 704명 등 총 1151명으로 전국대의원 총원 1만2407명 중 9.27%에 해당한다. 이 같은 규모는 서울 2798명, 경기 2640명에 이어 세번째다.

한편 이날 광주시당위원장에 장병완 의원(광주 남구), 전남도당위원장에 우윤근 의원(광양·구례)이 각각 추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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