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전 대통령 실장 목포 방문
임태희 전 대통령 실장 목포 방문
by 뉴시스 2012.05.29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새누리당 대선 경선 출마를 선언한 임태희 전 대통령 실장이 25일 전남 목포시를 방문했다.임 전 실장은 이날 오전 목포시청을 방문해 정종득 시장으로부터 목포권 국고지원 현안사업 등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사업현장을 둘러봤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해상풍력 지원항만 목포신항 유치와 호남~제주 간 해저고속철도 건설,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호남고속철도 신설 및 무안 공항 경유 등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임 전 실장은 "목포는 호남지역의 정치 1번지이며, 대통령을 배출한 민주화의 성지"라며 "목포의 명예시민으로서 이러한 프로젝트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 전 실장은 정 시장과의 면담 후 다음달 말 개통예정인 목포대교와 해양수산복합센터 등 북항권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이날 오후 3시 상경했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 2006년 지역과 정당을 초월해 목포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확보를 지원하는 등 목포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당시 임태희 한나라당 여의도 연구소장에게 '목포시민증'을 수여했다.
parkss@newsis.com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해상풍력 지원항만 목포신항 유치와 호남~제주 간 해저고속철도 건설,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호남고속철도 신설 및 무안 공항 경유 등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임 전 실장은 "목포는 호남지역의 정치 1번지이며, 대통령을 배출한 민주화의 성지"라며 "목포의 명예시민으로서 이러한 프로젝트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 전 실장은 정 시장과의 면담 후 다음달 말 개통예정인 목포대교와 해양수산복합센터 등 북항권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이날 오후 3시 상경했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 2006년 지역과 정당을 초월해 목포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확보를 지원하는 등 목포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당시 임태희 한나라당 여의도 연구소장에게 '목포시민증'을 수여했다.
parks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