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관광활성화,규제 완화 건의
남해안 관광활성화,규제 완화 건의
by 인터넷전남뉴스 2012.06.01
전남․부산․경남,사업기간 연장-면세점 운영 등 건의 정은동 기자 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사업기간을 오는 2017년까지 연작하고 규제도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전남도와 부산․경남 3개 시․도지사를 비롯 남해안 연접 31개 시장․군수․구청장이 모두 참여하는 광역회의체인 ‘남해안 3개 시도 관광협의회(회장 박준영 지사)’가 31일 세계박람회의 도시 여수 엠블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남해안 곳곳에 흩어져 있는 천혜의 비교우위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개발․활용해 미래 대한민국의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시작해 올해 끝날 예정인 남해안 관광활성화사업을 오는 2017년까지 연장해 추진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를 위해 남해안 관광활성화 사업연장 확대 추진 등 3건의 정책사업에 대한 국비지원과 시내 면세점 신규 특허 제도 개선 등 5건의 제도개선 사항을 중앙정부에 건의했다.
또한 남해안을 세계적 관광휴양지대로 조성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고도 국고 지원 미흡 등 남해안 관광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이 부족한 정부에 대해 남해안권이 국토의 새로운 성장축이 될 수 있도록 남해안 선벨트 사업지구 내 민간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국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남해안관광 활성화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총사업비 236억원을 투입해 남해안 연접 3개 시도 34개 시군구에 대해 관광콘텐츠 확충 및 인지도를 높이는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사업이 종료되는 올해까지 국비 지원액은 당초 예정된 지원액 210억원의 51.9%인 109억원만이 지원돼 그동안 정부가 남해안 관광활성화사업 추진에 미온적이라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남해안 곳곳에 흩어져 있는 천혜의 비교우위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개발․활용해 미래 대한민국의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시작해 올해 끝날 예정인 남해안 관광활성화사업을 오는 2017년까지 연장해 추진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를 위해 남해안 관광활성화 사업연장 확대 추진 등 3건의 정책사업에 대한 국비지원과 시내 면세점 신규 특허 제도 개선 등 5건의 제도개선 사항을 중앙정부에 건의했다.
또한 남해안을 세계적 관광휴양지대로 조성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고도 국고 지원 미흡 등 남해안 관광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이 부족한 정부에 대해 남해안권이 국토의 새로운 성장축이 될 수 있도록 남해안 선벨트 사업지구 내 민간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국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남해안관광 활성화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총사업비 236억원을 투입해 남해안 연접 3개 시도 34개 시군구에 대해 관광콘텐츠 확충 및 인지도를 높이는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사업이 종료되는 올해까지 국비 지원액은 당초 예정된 지원액 210억원의 51.9%인 109억원만이 지원돼 그동안 정부가 남해안 관광활성화사업 추진에 미온적이라는 지적을 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