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범 의장,허정민 부의장 선출 정거배 기자

제9대 목포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이 전반기와 같이 연임됐다.

목포시의회는 2일 오전10시 제300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과 부의장에 배종범 현의장과 허정민 현부의장을 각각 선출했다.

이에 앞서 시의회는 지난달 29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후반기 의장 및 부의장 후보에 각각 두 사람이 단독후보로 등록했었다.

후반기 의장으로 다시 선출된 배종범 의장은 당선수락 연설을 통해"항상 시민과 목포의 발전을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 길을 걸어갈 것이며,소신과 원칙으로 의정활동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여 사랑받고 존경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