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예술인들 "박준영 지사 대권 나서야"
광주·전남 예술인들 "박준영 지사 대권 나서야"
by 뉴시스 2012.07.12
【무안=뉴시스】안현주 기자 = 광주·전남지역 예술인 단체인 '밝은 세상을 희망하는 예술인' 회원들이 11일 전남 무안군 남악리 전남도청 입구에서 박준영 전남지사의 대통령 출마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밝은 세상을 희망하는 예술인 제공) ahj@newsis.com 2012-07-11 【무안=뉴시스】안현주 기자 = 광주·전남지역 예술인 단체인 '밝은 세상을 희망하는 예술인'은 11일 "호남민의 구심점 역할을 해온 박준영 전남지사의 대통령 출마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날 전남 무안군 남악리 전남도청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 지사는 '포스트 DJ 시대'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유일한 정치인"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밝은 세상을 희망하는 예술인'은 성명서에서 "대통령선거를 앞둔 지역민의 심정은 가뭄에 논이 타들어가는 모습을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야 하는 농민과 같다"며 "지역민들은 우후죽순처럼 출마를 선언하는 정치인들을 바라보면서 실망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지사는 '국민의 정부' 시절 청와대 대변인과 국정홍보처장을 역임하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계승한 DJ의 적자(嫡子)이다"며 "포용과 뚝심을 함께 갖춘 박 지사의 리더십은 국민에게 더 큰 희망이 될 것이다"고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또 "박 지사는 합리적 진보와 따뜻한 보수를 아우르는 포용의 정치로 편가르기식 이념 대결보다는 국익을 우선할 줄 아는 정치인이다"며 "탁월한 혜안과 선견지명으로 '낙후'의 대명사인 전남 발전을 이끌어 왔다"고 칭송했다.
아울러 "전남도정을 8년 동안 이끌면서 단 한 번의 도덕적 시비도 없었다"며 "제1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남측 대변인을 맡아 대결 구도의 관계를 평화공존으로 이끌고, 대규모 국제행사를 지역에 유치한 국제적 마인드의 소유자이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박 지사가 전남 발전과 미래의 걱정 때문에 대권 출마의 용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줄 안다"며 "이제 고민을 내려놓고 더 큰 희망을 온 국민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대권 출마를 촉구했다.
ahj@newsis.com
'밝은 세상을 희망하는 예술인'은 성명서에서 "대통령선거를 앞둔 지역민의 심정은 가뭄에 논이 타들어가는 모습을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야 하는 농민과 같다"며 "지역민들은 우후죽순처럼 출마를 선언하는 정치인들을 바라보면서 실망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지사는 '국민의 정부' 시절 청와대 대변인과 국정홍보처장을 역임하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계승한 DJ의 적자(嫡子)이다"며 "포용과 뚝심을 함께 갖춘 박 지사의 리더십은 국민에게 더 큰 희망이 될 것이다"고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또 "박 지사는 합리적 진보와 따뜻한 보수를 아우르는 포용의 정치로 편가르기식 이념 대결보다는 국익을 우선할 줄 아는 정치인이다"며 "탁월한 혜안과 선견지명으로 '낙후'의 대명사인 전남 발전을 이끌어 왔다"고 칭송했다.
아울러 "전남도정을 8년 동안 이끌면서 단 한 번의 도덕적 시비도 없었다"며 "제1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남측 대변인을 맡아 대결 구도의 관계를 평화공존으로 이끌고, 대규모 국제행사를 지역에 유치한 국제적 마인드의 소유자이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박 지사가 전남 발전과 미래의 걱정 때문에 대권 출마의 용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줄 안다"며 "이제 고민을 내려놓고 더 큰 희망을 온 국민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대권 출마를 촉구했다.
ah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