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지지 CS코리아 광주전남지역본부, 23일 창립대회
안철수 지지 CS코리아 광주전남지역본부, 23일 창립대회
by 인터넷전남뉴스 2012.07.23
문정현 변호사, 정남준 전 행자부 차관 등 참여 인터넷전남뉴스 대선출마가 유력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의 지지모임은 씨에스코리아(CS KOREA)재단 광주전남지역본부가 23일 오후 7시 광주광역시 서구 5.18기념문화센터 민주홀에서 창립대회를 연다. 이날 창립식은 안 원장이 불참한 가운데 광주전남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본부 공동대표단과 간부진 등을 추인하고 본격적인 대선활동에 돌입할 것을 결의할 예정이다. 이번 광주전남지역본부 창립식은 전국 8곳 중 처음이다.
씨에스코리아재단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그동안 광주 서구 쌍촌동 운천저수지 근처에 준비위 사무실을 마련하고 문남열. 박석진 공동준비위원장 체제로 창립대회와 회원모집 등을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지역본부 공동대표단은 차준섭(호남대 교수, 호남대 평생교육원장), 문정현( 변호사, 법무법인 바른), 박귀주(조선대학군단장, 전 육군소장), 정해함(탑인프라 대표이사, 광주전남신지식연합회장,) 신향미(의사, 성형외과 원장), 조인석(전 교육공무원, 한국부인회 광주시지부장), 손창환(회계사, 전 회계사협회장), 정남준(전 행자부 차관, 4.11총선 무소속 광주 서구을 총선후보)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서무처장은 하헌식 전 언론인이 맡고 있다.
문남열 공동준비위원장은 21일 <광주In>과 전화통화에서 "순수하게 안 원장을 지지하는 자발적인 시민의 모임으로, 가능하면 기존 정치인들보다 시민속에서 신뢰를 쌓아온 인사들을 적극 참여시키려 노력했다"면서 "23일 창립대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광주전남지역본부 창립은 지난 19일 안 원장이 자신의 정치적 철학과 대선에 대한 입장을 밝힌 <안철수의 생각- 우리가 원하는 대한민국의 미래지도>를 발간하면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책 발간과 함께 안 원장의 대선출마에 무게감이 실리면서 지지모임 또한 여론의 조명을 받고 있는 것.
그러나 지역본부의 공동대표단의 면면을 보면 "대중적인 인지도가 약한 인사들로 구성돼 대선예비주자의 지지모임으로서 강력한 여론 형성 등의 활동을 전개 할 수 있을지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는 것이 지역정치권의 평가다.
반대로 "참여인사들이 대중적 인지도는 낮지만 기존 정치인 팬클럽과 달리 새인물에 의한 신선한 활동내용이 시민들에게 다가설 경우에는 안 원장의 인기와 함께 강력한 바람을 형성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편 안 원장을 포함한 민주통합당 대선주자들에 대한 호남의 여론조사 추이는 줄곧 안 원장이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3일 국가비전연구소가 여론조사기관 타임리서치에 의뢰한 `호남 유권자 정치의식 조사(호남 지역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68명 대상·6월 30일·전화 임의걸기(RDD)/자동응답전화(ARS) 방식·95% 신뢰수준에 ±3.0%P)`에서 안 원장이 42.8%를 민주당 문재인 상임고문이 17.2%를 보였다.
또 지난 4일 <오마이뉴스>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한(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6월 30일~7월 1일·ARS/RDD·95% 신뢰수준에 ±3.1%P) 대선 차기주자 선호도에서도 안 원장은 호남에서 40.2%로 1위를 차지했다.
또 이 여론조사에서 안 원장은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과 양자 대결에서도 51.4%(안철수)로 44.5%에 그친 박 전 위원장을 제쳤다. 특히 호남에서는 76.5%(안철수) 대 16.7%(박근혜)로 크게 앞섰다.
<광주일보>가 지난 6월 15일에 실시한 여론조사(여론조사 기관 러서치뷰. 광주전남 거주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6월 15~16일·RDD/ARS·95% 신뢰수준에 ±3.1%P) 중 `범야권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31.7%의 지지율로 25.3%를 기록한 문재인 고문을 앞섰다.
이어 손학규 14.6%, 박준영 7.7%, 김두관 경남지사 7.5%, 정동영 고문 5.5%, 정세균 고문 1.7%, 조경태 의원 0.2%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책 발간과 잇따른 지지모임 결성, 민주당 경선 등이 안 원장에게 어떻게 작용할 지 주목된다.
씨에스코리아재단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그동안 광주 서구 쌍촌동 운천저수지 근처에 준비위 사무실을 마련하고 문남열. 박석진 공동준비위원장 체제로 창립대회와 회원모집 등을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지역본부 공동대표단은 차준섭(호남대 교수, 호남대 평생교육원장), 문정현( 변호사, 법무법인 바른), 박귀주(조선대학군단장, 전 육군소장), 정해함(탑인프라 대표이사, 광주전남신지식연합회장,) 신향미(의사, 성형외과 원장), 조인석(전 교육공무원, 한국부인회 광주시지부장), 손창환(회계사, 전 회계사협회장), 정남준(전 행자부 차관, 4.11총선 무소속 광주 서구을 총선후보)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서무처장은 하헌식 전 언론인이 맡고 있다.
문남열 공동준비위원장은 21일 <광주In>과 전화통화에서 "순수하게 안 원장을 지지하는 자발적인 시민의 모임으로, 가능하면 기존 정치인들보다 시민속에서 신뢰를 쌓아온 인사들을 적극 참여시키려 노력했다"면서 "23일 창립대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광주전남지역본부 창립은 지난 19일 안 원장이 자신의 정치적 철학과 대선에 대한 입장을 밝힌 <안철수의 생각- 우리가 원하는 대한민국의 미래지도>를 발간하면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책 발간과 함께 안 원장의 대선출마에 무게감이 실리면서 지지모임 또한 여론의 조명을 받고 있는 것.
그러나 지역본부의 공동대표단의 면면을 보면 "대중적인 인지도가 약한 인사들로 구성돼 대선예비주자의 지지모임으로서 강력한 여론 형성 등의 활동을 전개 할 수 있을지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는 것이 지역정치권의 평가다.
반대로 "참여인사들이 대중적 인지도는 낮지만 기존 정치인 팬클럽과 달리 새인물에 의한 신선한 활동내용이 시민들에게 다가설 경우에는 안 원장의 인기와 함께 강력한 바람을 형성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편 안 원장을 포함한 민주통합당 대선주자들에 대한 호남의 여론조사 추이는 줄곧 안 원장이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3일 국가비전연구소가 여론조사기관 타임리서치에 의뢰한 `호남 유권자 정치의식 조사(호남 지역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68명 대상·6월 30일·전화 임의걸기(RDD)/자동응답전화(ARS) 방식·95% 신뢰수준에 ±3.0%P)`에서 안 원장이 42.8%를 민주당 문재인 상임고문이 17.2%를 보였다.
또 지난 4일 <오마이뉴스>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한(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6월 30일~7월 1일·ARS/RDD·95% 신뢰수준에 ±3.1%P) 대선 차기주자 선호도에서도 안 원장은 호남에서 40.2%로 1위를 차지했다.
또 이 여론조사에서 안 원장은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과 양자 대결에서도 51.4%(안철수)로 44.5%에 그친 박 전 위원장을 제쳤다. 특히 호남에서는 76.5%(안철수) 대 16.7%(박근혜)로 크게 앞섰다.
<광주일보>가 지난 6월 15일에 실시한 여론조사(여론조사 기관 러서치뷰. 광주전남 거주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6월 15~16일·RDD/ARS·95% 신뢰수준에 ±3.1%P) 중 `범야권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31.7%의 지지율로 25.3%를 기록한 문재인 고문을 앞섰다.
이어 손학규 14.6%, 박준영 7.7%, 김두관 경남지사 7.5%, 정동영 고문 5.5%, 정세균 고문 1.7%, 조경태 의원 0.2%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책 발간과 잇따른 지지모임 결성, 민주당 경선 등이 안 원장에게 어떻게 작용할 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