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만난 박준영 "민주당 구심점 되겠다"
박원순 만난 박준영 "민주당 구심점 되겠다"
by 뉴시스 2012.07.25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민주통합당 대선주자인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24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지지를 부탁했다.박 지사는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박 시장을 만나 "민주당의 전통적 가치를 살리는 구심점이 되고자 한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지금 민주당의 모습은 역동성이 없어 이대로는 대선 승리가 어렵고 민주당의 전통적인 지지기반인 호남도 애정이 많이 식은 상태"라며 "민주당의 전통적 가치를 살리기 위한 구심점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 시장은 "민주당 인기를 높일 프로젝트가 필요한데 당무조직이 가동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돈 몇푼 안 들어가는 플래카드 하나를 만드는 것도 미흡하다"며 "전문가들이 많이 들어올 수 있게 개방적이 돼야 하고 생활정책들도 쏟아져 나와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박 지사는 김명수 서울시의회 의장실에서 민주당 소속 서울시의원들과도 면담했다.
daero@newsis.com
이어 "지금 민주당의 모습은 역동성이 없어 이대로는 대선 승리가 어렵고 민주당의 전통적인 지지기반인 호남도 애정이 많이 식은 상태"라며 "민주당의 전통적 가치를 살리기 위한 구심점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 시장은 "민주당 인기를 높일 프로젝트가 필요한데 당무조직이 가동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돈 몇푼 안 들어가는 플래카드 하나를 만드는 것도 미흡하다"며 "전문가들이 많이 들어올 수 있게 개방적이 돼야 하고 생활정책들도 쏟아져 나와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박 지사는 김명수 서울시의회 의장실에서 민주당 소속 서울시의원들과도 면담했다.
daer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