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도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
박준영 "도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
by 뉴시스 2012.07.30
【광주=뉴시스】안현주 기자 =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민주통합당 예비후보 경선 합동연설회가 열린 25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 연설회장에서 기호 4번 박준영 예비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ahj@newsis.com 2012-07-25 28일 '전남도민께 드리는 글' 통해 밝혀【무안=뉴시스】송창헌 기자 =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후보인 박준영 전남지사가 민주당 예비경선과 관련, "전남 도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28일 민주당 예비경선 일정을 마치며 '전남도민께 드리는 글'을 내고 "'민주당 지킴이' 박준영이 민주당 대선 후보가 돼 2012년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지사는 이날 성명에서 "국민들은 이명박 정권의 실정과 부패에 분노하면서 민주 정부로의 교체를 열망하고 있다"며 "단 한 번도 민주당 당적을 바꾼 적 없고 8년동안 전남도지사로 일하며 누구보다 호남을 잘 아는 박준영이 호남과 민주당의 자존심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또 "민주당 후보들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큰 차이로 뒤지고 있는데 제가 뒤늦게 대선에 뛰어든 것도 바로 정권교체 실패와 민주당의 나약함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때문이었다"며 "민주당은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고, 이것은 국민의 명령"이라고 밝혔다.
박 지사는 더불어 "2007년 대선 참패와 참여정부의 국정실패에 책임있는 후보들로는 정권교체를 할 수 없다"며 '참여정부 인사 불가론'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이들은 대북송금 특검, 한나라당과의 연정제의, 민주당 분당 등을 통해 민주세력을 분열시킨 과오에 대해 진정성있는 사과를 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goodchang@newsis.com
박 지사는 28일 민주당 예비경선 일정을 마치며 '전남도민께 드리는 글'을 내고 "'민주당 지킴이' 박준영이 민주당 대선 후보가 돼 2012년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지사는 이날 성명에서 "국민들은 이명박 정권의 실정과 부패에 분노하면서 민주 정부로의 교체를 열망하고 있다"며 "단 한 번도 민주당 당적을 바꾼 적 없고 8년동안 전남도지사로 일하며 누구보다 호남을 잘 아는 박준영이 호남과 민주당의 자존심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또 "민주당 후보들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큰 차이로 뒤지고 있는데 제가 뒤늦게 대선에 뛰어든 것도 바로 정권교체 실패와 민주당의 나약함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때문이었다"며 "민주당은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고, 이것은 국민의 명령"이라고 밝혔다.
박 지사는 더불어 "2007년 대선 참패와 참여정부의 국정실패에 책임있는 후보들로는 정권교체를 할 수 없다"며 '참여정부 인사 불가론'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이들은 대북송금 특검, 한나라당과의 연정제의, 민주당 분당 등을 통해 민주세력을 분열시킨 과오에 대해 진정성있는 사과를 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