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새누리당 전남도당은 오는 25일 오후 2시30분 광주 북구 중흥동 당사에서 제18대 대통령선거 전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새누리당 중앙당직자와 선대위 각 본부장, 당협위원장, 당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남도당은 본격적인 대선 체제로 돌입한다.

지난 8월 말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임명된 주영순도당위원장은 전남도당 선대위의 선대위원장을 맡게 되며, 선대위 발대식과 함께 태풍으로 잠정 연기됐던 취임 인사도 한다.

또 아동·여성대상 성범죄, 아동학대, 학교폭력 등의 예방을 위해 지난 11일 새누리당 당내에 발족한 `국민안전 운동본부'와 `우리동네 지킴이 봉사단'도 발대식을 이날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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