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15일 화개장터서 국민통합·공명선거 기원
영·호남 15일 화개장터서 국민통합·공명선거 기원
by 뉴시스 2012.11.02
전남·경남 시민사화단체, 선관위 `Together Korea'행사【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영·호남 화합과 깨끗한 선거를 기원하는 행사가 화개장터에서 열린다.
1일 전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남과 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주관하고 양 지역 선관위가 후원하는 깨끗한 선거기원 화합한마당 행사인 `Together Korea' 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장터 광장에서 열린다.
양 지역 종교·시민사회단체 회원과 선관위 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화합과 준법·정책선거 실천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천명한다.
이날 공명선거 실천 호소문 서명·낭독과 함께, 희망띠 컷팅식이 진행되며 박 터뜨리기와 길놀이, 희망풍선 날리기 등 화합 한마당 행사가 펼쳐진다.
이와함께 포스터 전시 등 투표참여 홍보캠페인과 남도대교 등지에서 홍보시설물도 설치한다.
전남선관위 관계자는 "양 지역 화합의 교류점인 화개장터에서 열리는 화합한마당 행사는 지역 갈등을 해소하고 상생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국민화합과 국민통합의 선거문화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선관위는 오는 12일부터 12월19일까지 전남지역 우체국 집배원과 택배차량 운전원 1200여명이 참여하는 `투표참여 이동홍보단'을 운영하며 치킨, 피자, 야식 등 배달업체를 활용해 투표참여를 홍보한다.
또 오는 4일 화순고인돌마라톤대회가 열리는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대선과 정치후원금 홍보를 할예정이다.
praxis@newsis.com
1일 전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남과 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주관하고 양 지역 선관위가 후원하는 깨끗한 선거기원 화합한마당 행사인 `Together Korea' 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장터 광장에서 열린다.
양 지역 종교·시민사회단체 회원과 선관위 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화합과 준법·정책선거 실천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천명한다.
이날 공명선거 실천 호소문 서명·낭독과 함께, 희망띠 컷팅식이 진행되며 박 터뜨리기와 길놀이, 희망풍선 날리기 등 화합 한마당 행사가 펼쳐진다.
이와함께 포스터 전시 등 투표참여 홍보캠페인과 남도대교 등지에서 홍보시설물도 설치한다.
전남선관위 관계자는 "양 지역 화합의 교류점인 화개장터에서 열리는 화합한마당 행사는 지역 갈등을 해소하고 상생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국민화합과 국민통합의 선거문화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선관위는 오는 12일부터 12월19일까지 전남지역 우체국 집배원과 택배차량 운전원 1200여명이 참여하는 `투표참여 이동홍보단'을 운영하며 치킨, 피자, 야식 등 배달업체를 활용해 투표참여를 홍보한다.
또 오는 4일 화순고인돌마라톤대회가 열리는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대선과 정치후원금 홍보를 할예정이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