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전남지사 '투표 독려' 담화문
광주시장-전남지사 '투표 독려' 담화문
by 뉴시스 2012.12.14
【무안=뉴시스】구길용 송창헌 기자 = 강운태 광주시장과 박준영 전남지사가 제18대 대통령선거 부재자투표가 시작된 13일 담화문을 통해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지사는 이날 담화문을 통해 "대선은 앞으로 5년을 어떻게 살 것이냐에 대한 중대한 선택"이라며 "그 선택이 나와 전남,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정도로 많은 부분을 결정하는 문제인만큼 투표 참여는 개인의 권리이자 의무다"고 강조했다.
이어 "투표는 대신할 수도, 대신해줄 수도 없는 소중한 권리로 나와 내 가족,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여해야 한다"며 "탑을 쌓듯 신중하게 행사해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 가자"고 호소했다.
박 지사는 또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국민이 선거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함으로써 스스로의 운명을 결정짓는다"며 "바쁘시더라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선거에 꼭 참여하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강운태 시장도 "1997년 제15대 대선 당시 89.9%를 기록했던 광주지역 투표율이 2002년 제16대 대선에서 78.1%, 2007년 제17대 대선에서 64.3%로 크게 하락해 민주·인권도시 시민의 높은 자긍심마저 떨어뜨리고 있다"며 "이번 대선에서는 모든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대통령을 누구로 뽑느냐' 하는 것은 개인의 삶은 물론 지역발전과도 직결된다"며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따져보고 투표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kykoo1@newsis.com
goodchang@newsis.com
박 지사는 이날 담화문을 통해 "대선은 앞으로 5년을 어떻게 살 것이냐에 대한 중대한 선택"이라며 "그 선택이 나와 전남,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정도로 많은 부분을 결정하는 문제인만큼 투표 참여는 개인의 권리이자 의무다"고 강조했다.
이어 "투표는 대신할 수도, 대신해줄 수도 없는 소중한 권리로 나와 내 가족,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여해야 한다"며 "탑을 쌓듯 신중하게 행사해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 가자"고 호소했다.
박 지사는 또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국민이 선거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함으로써 스스로의 운명을 결정짓는다"며 "바쁘시더라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선거에 꼭 참여하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강운태 시장도 "1997년 제15대 대선 당시 89.9%를 기록했던 광주지역 투표율이 2002년 제16대 대선에서 78.1%, 2007년 제17대 대선에서 64.3%로 크게 하락해 민주·인권도시 시민의 높은 자긍심마저 떨어뜨리고 있다"며 "이번 대선에서는 모든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대통령을 누구로 뽑느냐' 하는 것은 개인의 삶은 물론 지역발전과도 직결된다"며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따져보고 투표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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