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국고지원 신규 사업 258건 발굴
전남도, 국고지원 신규 사업 258건 발굴
by 뉴시스 2013.02.15
【무안=뉴시스】송창헌 기자 = 전남도가 미래전략산업과 녹색성장, 친환경, 관광문화, SOC 등 모두 258건 9940억원의 국고지원 신규 사업을 발굴, 정부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29건, 9726억원에 비해 건수는 29건, 액수로는 214억원(2.2%) 증가한 수치다.
분야별로는 미래전략산업의 경우 그린 수소활용산업화 지원 기반 구축 200억 원, 5GW풍력발전단지 전력계통망 구축 100억원, 세라믹 융복합 소재산업 기반 구축 70억원, 친환경 운송차량 E-모빌리티 지원센터 구축 60억원 등 모두 36건 1046억원이다.
관광문화사업은 한국문화콘텐츠대학교 건립 600억원, 치유형 테라피 콘텐츠클러스터 조성 220억원, 국립 섬 발전진흥원 설립 80억원, 폐교를 활용한 캠핑장 조성 50억원 등 27건 1183억원이다.
보건·복지·여성분야는 독거노인 공동생활의 집 시범운영 154억원, 장애인복지회관 건립 80억원, 사회복지회관 건립 40억원, 분만취약지역 산부인과 설치 9억원 등 34건 916억원이다.
친환경 농·식품산업 육성분야는 농어촌 진흥기금 확대 조성 500억원, 산지 축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 300억원, 국립농수산 미생물 산업화센터 건립 150억원, 전남 동부권 배합사료공장 설치 120억원, 말산업 복합단지 조성 100억원, 친환경 육성기금 매칭지원 100억원 등 모두 44건에 필요 사업비는 2175억원이다.
해양수산산업 육성 분야는 친환경수산 직불제 도입 250억원, 공공형 역마리나 개발 200억원, 국립 유해생물 연구센터 건립 100억원, 진도항 건설 추가 지원 50억원 등 25건 1062억원이다.
SOC 분야는 영산강 퇴적토 준설 추진 200억원, 무안공항∼순천간 중동부권 도로개설 200억원, 하의∼신의 연도교 개설(2호선) 150억원, 전라선 폐선부지 공원 조성 및 자전거도로 개설 120억원 등 45건에 2091억원이다.
녹색성장산업 분야는 영산강 오염지 수질개선 174억원, 지능형 전력망 시스템 구축 125억원, 영산강 환경정화선 건조 104억원, 해양에너지 실증연구센터 구축 90억원 등 총 27건 903억원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최근 3년간 신규사업 반영률이 20%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내년이 민선 5기 마지막 해임을 감안해 신규 사업과 더불어 공약사업 마무리에 주안점을 두고 사업비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발굴된 신규사업과 현재 추진중인 계속사업 중 국고지원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3월 말까지 최종 확정, 4월에 건의서를 중앙부처에 제출할 계획이다.
goodchang@newsis.com
분야별로는 미래전략산업의 경우 그린 수소활용산업화 지원 기반 구축 200억 원, 5GW풍력발전단지 전력계통망 구축 100억원, 세라믹 융복합 소재산업 기반 구축 70억원, 친환경 운송차량 E-모빌리티 지원센터 구축 60억원 등 모두 36건 1046억원이다.
관광문화사업은 한국문화콘텐츠대학교 건립 600억원, 치유형 테라피 콘텐츠클러스터 조성 220억원, 국립 섬 발전진흥원 설립 80억원, 폐교를 활용한 캠핑장 조성 50억원 등 27건 1183억원이다.
보건·복지·여성분야는 독거노인 공동생활의 집 시범운영 154억원, 장애인복지회관 건립 80억원, 사회복지회관 건립 40억원, 분만취약지역 산부인과 설치 9억원 등 34건 916억원이다.
친환경 농·식품산업 육성분야는 농어촌 진흥기금 확대 조성 500억원, 산지 축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 300억원, 국립농수산 미생물 산업화센터 건립 150억원, 전남 동부권 배합사료공장 설치 120억원, 말산업 복합단지 조성 100억원, 친환경 육성기금 매칭지원 100억원 등 모두 44건에 필요 사업비는 2175억원이다.
해양수산산업 육성 분야는 친환경수산 직불제 도입 250억원, 공공형 역마리나 개발 200억원, 국립 유해생물 연구센터 건립 100억원, 진도항 건설 추가 지원 50억원 등 25건 1062억원이다.
SOC 분야는 영산강 퇴적토 준설 추진 200억원, 무안공항∼순천간 중동부권 도로개설 200억원, 하의∼신의 연도교 개설(2호선) 150억원, 전라선 폐선부지 공원 조성 및 자전거도로 개설 120억원 등 45건에 2091억원이다.
녹색성장산업 분야는 영산강 오염지 수질개선 174억원, 지능형 전력망 시스템 구축 125억원, 영산강 환경정화선 건조 104억원, 해양에너지 실증연구센터 구축 90억원 등 총 27건 903억원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최근 3년간 신규사업 반영률이 20%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내년이 민선 5기 마지막 해임을 감안해 신규 사업과 더불어 공약사업 마무리에 주안점을 두고 사업비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발굴된 신규사업과 현재 추진중인 계속사업 중 국고지원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3월 말까지 최종 확정, 4월에 건의서를 중앙부처에 제출할 계획이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