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광주시·전남도 업무추진비 부적정 적발
감사원 광주시·전남도 업무추진비 부적정 적발
by 뉴시스 2013.05.24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시와 전남도가 시책추진 업무추진비를 목적 외 용도로 사용했다가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다.23일 감사원이 발표한 회계취약분야 비리점검 감사결과 광주시와 전남도의 시책추진 업무추진비 집행업무 처리 부적정 사실이 적발됐다.
광주시는 지난해 7월 '2015U대회 성공개최 정책사업' 시책추진 업무추진비 예산으로 기념품을 구입한뒤 다른 사업 관련 방문단에게 전달하는 등 지난 2010년 7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시책추진 업무추진비 5억1416만여 원을 시장 업무추진비 용도로 부당집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남도도 A과가 지난 2011년 2월부터 지난 해 11월까지 15차례에 걸쳐 시책추진 업무추진비 3600여 만원을 도지사 선물 경비로 사용하는 등 당초 목적과 무관하게 부적정하게 지급했다.
B과도 지난 2011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82차례에 걸쳐 2억36만원의 시책추진 업무추진비를 지역특산품 선물 경비로 집행한 것이 적발됐다.
kykoo1@newsis.com
광주시는 지난해 7월 '2015U대회 성공개최 정책사업' 시책추진 업무추진비 예산으로 기념품을 구입한뒤 다른 사업 관련 방문단에게 전달하는 등 지난 2010년 7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시책추진 업무추진비 5억1416만여 원을 시장 업무추진비 용도로 부당집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남도도 A과가 지난 2011년 2월부터 지난 해 11월까지 15차례에 걸쳐 시책추진 업무추진비 3600여 만원을 도지사 선물 경비로 사용하는 등 당초 목적과 무관하게 부적정하게 지급했다.
B과도 지난 2011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82차례에 걸쳐 2억36만원의 시책추진 업무추진비를 지역특산품 선물 경비로 집행한 것이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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