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서 11일 진보정의당 전남도당 창당대회
목포서 11일 진보정의당 전남도당 창당대회
by 뉴시스 2013.06.11
강용주·윤소하 공동위원장 선출…내년 지방선거 준비 돌입【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진보정의당 전남도당이 창당대회를 갖고 본격적으로 내년 지방선거 준비에 돌입한다.
진보정의당 전남도당 준비위원회(공동위원장 강용주·윤소하)는 11일 오후 7시 전남 목포 세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창당대회를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더 가까이, 더 아래로', '모두를 위한 복지국가, 평화로운 한반도'란 기치를 내걸고 진행되는 이번 창당대회에서는 강용주·윤소하 준비위원장을 전남도당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한다.
이 날 행사에는 진보정의당 노회찬 대표를 비롯한 천호선 최고위원과 이정미 대변인 등 중앙당 지도부와 전남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 각급 기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진보정의당은 지난해 12월 목포시위원회 창당을 시작으로 1월 영암군위원회, 지난 7일 여수시위원회를 창당했다.
전남도당 창당대회 이후에는 무안을 비롯한 순천 등 전남지역 시·군 지역위원회 창당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남도당 관계자는 "도당 창당 이후 내적으로는 2014지방선거기획단을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들어간다"면서 "가맹점 상인들의 권리 찾기 활동과 600만 중소상인살리기 입법을 위한 서명운동, 최저임금 현실화를 위한 활동 등 민생정치 활동에 가속도를 붙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parkss@newsis.com
진보정의당 전남도당 준비위원회(공동위원장 강용주·윤소하)는 11일 오후 7시 전남 목포 세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창당대회를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더 가까이, 더 아래로', '모두를 위한 복지국가, 평화로운 한반도'란 기치를 내걸고 진행되는 이번 창당대회에서는 강용주·윤소하 준비위원장을 전남도당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한다.
이 날 행사에는 진보정의당 노회찬 대표를 비롯한 천호선 최고위원과 이정미 대변인 등 중앙당 지도부와 전남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 각급 기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진보정의당은 지난해 12월 목포시위원회 창당을 시작으로 1월 영암군위원회, 지난 7일 여수시위원회를 창당했다.
전남도당 창당대회 이후에는 무안을 비롯한 순천 등 전남지역 시·군 지역위원회 창당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남도당 관계자는 "도당 창당 이후 내적으로는 2014지방선거기획단을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들어간다"면서 "가맹점 상인들의 권리 찾기 활동과 600만 중소상인살리기 입법을 위한 서명운동, 최저임금 현실화를 위한 활동 등 민생정치 활동에 가속도를 붙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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