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전 원내대표, 국감 중 '이삭줍기' 화제
박지원 전 원내대표, 국감 중 '이삭줍기' 화제
by 뉴시스 2013.11.05
'서울시 청소년 문화체험', '삼성-동아 열린장학금' 챙겨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전남 목포)가 국회 국정감사 기간 중에도 지역구 중·고교 학생들을 위한 사업을 챙겨 화제가 되고 있다.
박지원 전 원내대표실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 전 원내대표의 노력으로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 '서울시 청소년 문화체험' 행사에 목포 덕인중과 청호중에서 20명씩 40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매년 지방 청소년들을 초청하는 '서울문화체험' 행사에 올 전남지역에 배정된 인원은 80명이었다.
박 전 원내대표측은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은 도서벽지 학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전남도 및 전남도교육청을 적극 설득한 결과 목포에서 40명이 참가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 박 전 원내대표는 내년도 '삼성-동아 열린장학금' 수혜자로 목포시 고교생 11명이 선정되는데도 기여했다.
'삼성-동아 열린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모범학생들에게 1년치 학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목포시내 11개 고교에서 한 명씩 내년에 학비 걱정없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고 박 전 원내대표측은 전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다"면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생활하는 우리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parkss@newsis.com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전남 목포)가 국회 국정감사 기간 중에도 지역구 중·고교 학생들을 위한 사업을 챙겨 화제가 되고 있다.
박지원 전 원내대표실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 전 원내대표의 노력으로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 '서울시 청소년 문화체험' 행사에 목포 덕인중과 청호중에서 20명씩 40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매년 지방 청소년들을 초청하는 '서울문화체험' 행사에 올 전남지역에 배정된 인원은 80명이었다.
박 전 원내대표측은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은 도서벽지 학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전남도 및 전남도교육청을 적극 설득한 결과 목포에서 40명이 참가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 박 전 원내대표는 내년도 '삼성-동아 열린장학금' 수혜자로 목포시 고교생 11명이 선정되는데도 기여했다.
'삼성-동아 열린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모범학생들에게 1년치 학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목포시내 11개 고교에서 한 명씩 내년에 학비 걱정없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고 박 전 원내대표측은 전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다"면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생활하는 우리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parks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