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설계]이동진 진도군수 "도약의 해 만들겠다"
[새해설계]이동진 진도군수 "도약의 해 만들겠다"
by 뉴시스 2014.01.03
【진도=뉴시스】박상수 기자 = 이동진 전남 진도군수(사진)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지역현안 사업과 민간자본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농.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신년 포부를 밝혔다. 2014.01.02. (사진=진도군청 제공) photo@newsis.com 2014-01-02 【진도=뉴시스】박상수 기자 = 이동진 전남 진도군수는 2일 "지역현안 사업과 민간자본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농·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신년 포부를 밝혔다.
이 군수는 이 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국내·외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군정을 한 단계 도약시킨 중요한 한 해였다"며 "새해에는 변화의 물결을 완벽하게 정착시켜 나가면서 군민과 함께 '보배섬 도약의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우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현안사업과 민간자본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 군수는 "대명 해양리조트 사업과 중국 장자도 어업 그룹의 해삼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관광숙박 복합타운 조성, 체육휴양 복합리조트, 은퇴자 전원마을사업 등도 가시화 되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년 개최되는 제54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의 체계적인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진도항 배후지 2차년도 사업과 국도 18호선 진도읍~진도항 구간, 해안 일주도로 개설, 진도대교 성능개선사업, 창유항 건설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을 착실히 추진할 예정이다.
검정쌀·대파·울금·김·전복·해삼 등 진도군 산업의 근본인 농·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친환경 농산물 집하장사업을 지원하고 지역특화품목 육성, 김가공 공장 건설 및 전복 양식섬 조성 등 규모화된 시설 확충과 가공 판매 주식회사 설립을 적극 추진해 성공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 군수는 "지난해 대한민국 최초로 민속문화예술특구 지정과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민속문화예술 자산의 융성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민속문화 클러스터 거점화 사업과 상·장례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 국립한국민속예술대학과 문화예술기금재단 설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진도군 전체를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축제의 차별화와 민간참여를 강화해 축제의 품격을 높이고 관광 산업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또 진도읍 개발사업과 도시계획도로 개설, 7개 권역종합종비사업, 4개 면소재지 정비사업 등을 통해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과 생활권 공동 인프라 확충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여성문화회관 건립, 군민한글학교 확대 운영, 노인 일자리 사업, 장애인·다문화가정·보훈가족·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참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차세대 인재육성을 위해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친환경농산물 무상급식 확대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동진 군수는 "보배섬 진도는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며 "주민과의 소통 강화와 섬김 행정 실현 등 한결같은 첫 마음으로 군민이 진정 행복한 열린군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parkss@newsis.com
이 군수는 이 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국내·외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군정을 한 단계 도약시킨 중요한 한 해였다"며 "새해에는 변화의 물결을 완벽하게 정착시켜 나가면서 군민과 함께 '보배섬 도약의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우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현안사업과 민간자본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 군수는 "대명 해양리조트 사업과 중국 장자도 어업 그룹의 해삼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관광숙박 복합타운 조성, 체육휴양 복합리조트, 은퇴자 전원마을사업 등도 가시화 되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년 개최되는 제54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의 체계적인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진도항 배후지 2차년도 사업과 국도 18호선 진도읍~진도항 구간, 해안 일주도로 개설, 진도대교 성능개선사업, 창유항 건설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을 착실히 추진할 예정이다.
검정쌀·대파·울금·김·전복·해삼 등 진도군 산업의 근본인 농·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친환경 농산물 집하장사업을 지원하고 지역특화품목 육성, 김가공 공장 건설 및 전복 양식섬 조성 등 규모화된 시설 확충과 가공 판매 주식회사 설립을 적극 추진해 성공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 군수는 "지난해 대한민국 최초로 민속문화예술특구 지정과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민속문화예술 자산의 융성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민속문화 클러스터 거점화 사업과 상·장례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 국립한국민속예술대학과 문화예술기금재단 설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진도군 전체를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축제의 차별화와 민간참여를 강화해 축제의 품격을 높이고 관광 산업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또 진도읍 개발사업과 도시계획도로 개설, 7개 권역종합종비사업, 4개 면소재지 정비사업 등을 통해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과 생활권 공동 인프라 확충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여성문화회관 건립, 군민한글학교 확대 운영, 노인 일자리 사업, 장애인·다문화가정·보훈가족·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참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차세대 인재육성을 위해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친환경농산물 무상급식 확대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동진 군수는 "보배섬 진도는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며 "주민과의 소통 강화와 섬김 행정 실현 등 한결같은 첫 마음으로 군민이 진정 행복한 열린군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parks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