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추, 창당준비체제 전환…23일 목포서 지방정부철학 공개
새정추, 창당준비체제 전환…23일 목포서 지방정부철학 공개
by 뉴시스 2014.01.22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창당준비조직인 새정치추진위원회가 22일 창당준비체제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오는 23일 전남 목포에서 지방정부에 관한 신당의 철학을 공개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새정추 윤여준 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새정치추진위원회 본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어제 제주도에서 창당 계획을 말했는데 오늘부터는 내부적으로 창당 준비를 위한 준비 체제로 전환을 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장은 이날 새정추 공동위원장들에게 분야별 과제를 부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 밖에 김효석 공동위원장은 23일 목포 토론회 계획과 관련, "다음달 4일부터 광역의원 후보 사전등록이 시작되므로 그 전에 우리 새정추가 생각하는 지방정부 철학이 무엇이고 국민과의 약속이 무엇인가를 내놓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 준비했다"고 취지를 소개했다.
김 공동위원장은 이어 "지방자치는 1991년도에 김대중 전 대통령이 목숨을 건 단식투쟁을 통해 얻어낸 성과"라며 "지난 20여년간의 한국 지방자치를 정리해보고 앞으로 새정추는 어떤 방향으로 지방자치를 열어갈 것이고 우리 후보들은 국민들에게 뭘 약속할 것인가를 이야기하겠다"고 밝혔다.
daero@newsis.com
새정추 윤여준 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새정치추진위원회 본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어제 제주도에서 창당 계획을 말했는데 오늘부터는 내부적으로 창당 준비를 위한 준비 체제로 전환을 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장은 이날 새정추 공동위원장들에게 분야별 과제를 부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 밖에 김효석 공동위원장은 23일 목포 토론회 계획과 관련, "다음달 4일부터 광역의원 후보 사전등록이 시작되므로 그 전에 우리 새정추가 생각하는 지방정부 철학이 무엇이고 국민과의 약속이 무엇인가를 내놓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 준비했다"고 취지를 소개했다.
김 공동위원장은 이어 "지방자치는 1991년도에 김대중 전 대통령이 목숨을 건 단식투쟁을 통해 얻어낸 성과"라며 "지난 20여년간의 한국 지방자치를 정리해보고 앞으로 새정추는 어떤 방향으로 지방자치를 열어갈 것이고 우리 후보들은 국민들에게 뭘 약속할 것인가를 이야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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